
이번 기부는 최근 게임 내에서 진행된 크리에이터 '쯔양'의 컬래버레이션 페이트코어 판매 이벤트 수익금 및 라인게임즈, 우주에서 마련한 성금 등 총 1억 원을 기부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개발사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게 됐으며 기부 금액은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사용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팬 분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운영되는 게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국가적인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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