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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 WWE 놀라웠던 경기의 뒷이야기

스즈모리레무2020-12-03 18:34:07

때는 WWE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던 2001년  PPV이벤트인 킹오브더 링에서 쉐인맥맨 VS 커트앵글의 스트리트파이트매치(링밖에서 무기들고 반칙쓰고 존나 하드코어하게 싸울수 있는경기)가 잡힘

 

 

 

 

 

 


 

1996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커트앵글   올림픽에서 세계 레슬링 금메달 딸정도였으니 기본기는 말할 필요도 없고

연기능력 연출능력 경기수행능력까지 만능에 가까운 완전체라 일반인과 합을 맞춰주기에도 제일 적합한 인물

 

 

 


프로레슬러가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레슬러가 되진 못한 쉐인맥마흔

경기를 치루는 wwe회사 회장인 빈스 맥마흔의 아들임 그러니까 재벌3세 회장님 아들

 

미친 운동신경능력과 경기수행력을 보여줬지만 어쨌든 일반인이 맞음

 

 

 

 

 

 

 

 

 


 

대립각본(스토리)을  커트앵글이 참가한 킹오브더링에서 쉐인맥마흔이 난입으로 방해해 탈락하고 이에 분노한 커트앵글과

쉐인맥마흔이 경기를 가진다란 스토리였는데

두사람 모두다 "이거 개쩌는 경기 만들어보자!" 라는 자신감과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음

 

 

 

 

 

 

 

 

 

일단 관중들을 몰입시키기 위해 심상치 않은 난투극이 될거라는걸 암시하는  분노연기를 보여주는 커트앵글(연기존나잘함)

 

 

 

 

 

 

 

 

 

 

 

 

 

서로에 대한 분노가 절정이라는 상황을 또 보여주기 위해 시작부터 실감나게 무릎으로 배까는 장면이 아주 잘나옴

(그와중에 표정으로 화난 연기 잘함)

 

 

 

 

 

 

 

 

 

 

 

그리고 이대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최대한 세게 주먹으로 치는 장면을 연출중인데 너무 세게 맞아서 순간적으로 숨이 잘 안쉬어질 정도였다고 함 쉐인은 "이때부터 이거 20분 풀경기 갈수 있을까?" 생각이 잠시 들었다 하고

 

 

 

 

 

 

 

 

 

 

 

 

 

 

경기장 밖에서 몸을 날리는 멋진 스턴트도 보여줬지만 이게 시작임

 

 

 

 

 

 

 

 

 

 

 

 

 

 

근데 중간에 문제가 생김.. 철체계단에 허리가 좀 세게 박으면서 커트앵글이 좀 다침

 

이때 충격으로 꼬리뼈에 1차 충격

 

 

 

 

 

 

 

 

 

 

엎친데 덮친격으로 쉐인이 수플렉스를 시멘트 바닥에 던져서 허리부터 바닥에 밖아버림..

 2차 충격으로 꼬리뼈가 골절로  개작살남

 

 

 

 

 

 

 

 



쉐인 맥맨은 이때 순간적으로 커트앵글의 숨이 멈추는 소리가 들렸다 했고 이거 뭔가 큰일났구나 라는걸 눈치챘다 함

 

 

 

 

 

 

 

 

 

 

앵글: "당시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온몸의 손이랑 발에 감각이 안 느껴져서 손가락 움직여지는지 눈으로 확인해야했음"

 

몸에 부상을 입었지만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내기엔 둘이 준비한게 너무 많고 의욕이 넘침 

위의 사진은 자기 손가락 움직이는거 확인하더니 "그래 ㅅㅂ 움직일순 있네 끝까지 경기하자" 라고 다짐하는 장면

 

 

 

 

 

 

 

 



이제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인 유리창 으로 쉐인을 밸리투밸리슈플렉스로 던져서 깨지는 장면을 연출할 차례 그런데 큰 문제가 생김..

 

 

 

 

 

 

 

 

 

 

 

 

 

 

 

 

원래는 세게 던져서 유리창깨야 하는데 꼬리뼈가 부서진 충격때문에 힘이 안들어가서 세게 못던지고 게다가 이때 유리창이 좀 단단했다고함

 

쉐인이 유리창을 못부시고  콘크리트 바닥에 목부터 떨어지는 대 참사가 일어남

 
 
 
 
 
 






쉐인: "이때 몇분동안 아무것도 안보이고 머리 속에 계속 웅웅거리는 소리만 들렸고 간신히 눈뜨니 심판이 내 상태 확인하러옴"
 
커트앵글: 너무 놀라서 쉐인한테 가서 "야 너 괜찮아?" 라고 물어보고 "야 안돼겠다 이건 하지 말자" 라고 쉐인을 설득함
 
쉐인:"계획한대로 안돼서 난 너무 화가 난 상태였다. 악에 받쳐서 앵글한테 말함. "야 깨질때 까지 던져!"
 
 
 
 
 
 
 
 
 


그래서 다시 힘빡주고 던져서 결국 유리창 깨버림​ 

 

 

 

 

 

 

 

 

 

 

 



직후 실제로 뇌진탕 증세 비슷하게 와서 실신한 장면.. 잠시동안 앞도 안보이고 소리도 안들려다고 함 쉐인 이때 충격으로 척추뼈 손상됨

 

 

 

 

 

 

 

 


 

결국 계획한대로 유리창 까지 깨버리는데 성공함

 

커트앵글은 "이제 이정도면 할만큼 했지 지금 우리 이 모습으로 경기를 더 어떻게 해 ㅠㅠ" 이러고 쉐인에게 다가갔는데 쉐인이 이렇게 말함

"자 다시 던져서 다른 유리창도 깨버려"

 

커트앵글은 이때 이렇게 생각함 "저 새끼 진짜 미친놈이네..."

 

 

 

 

 

 

 

 

 

결국 예정대로 두번째 유리까지 몸으로 깨부수는 스턴트 진행함

 

​원래대로라면 두번째 유리도 던져서 깨야 하는데 꼬리뼈 부상에 도저히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걍 밀어서 깨버림 

 

 

 

 

 

 

 

 

 


 

링 바깥 액션까지 하이라이트가 될 만한 장면은 어찌저찌 다 끝냈는데 

커트앵글은 꼬리뼈 골절로 겨우 서있는 상태

쉐인맥마흔은 척추부상으로 서있지도 못하는 상태

 

근데 계획대로 경기를 끝낼려면 링안으로 들어가야 함

 

 

 

 

 

 

 

 

 





 

여기서 커트앵글의 경험과 센스가 빛을 발함 아이디어를 내서 바퀴달린 상자위에 쉐인을태우고 커트앵글이 들어가기로 함 커트앵글 체력 진짜..

 

그 와중에 등보면 유리조각이 곳곳에..

 

 

 

 

 

 

 

 

 



​링 안에는 겨우 들어왔는데 부러진 꼬리뼈가 너무 아픈 나머지 본인이 복수하는 스토리의 악역 캐릭터인데 각본이고 뭐고 표정연기도 포기한 상황이라 링안에 들어와 아픈 표정 못감추고  서럽게 우는 앵글 ㅠㅠ

 

 

 

 

 



여긴 뭐 이미 반실신 상태로 눈까지 다 풀려있음

 

 

 

 

 

 

 

 

 

 

 


 

이제 로프 꼭대기에서 던지는걸로 경기 마무리해야 하는데 문제는 둘다 부상으로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로프꼭대기 까지

올라갈 힘도 없고 던지는 동작에서 삑사리나면 누구하나 100%죽을수도 있는 상황

 

 

 

이때 커트앵글 기가막힌 즉석 아이디어: "나 너무 힘이없으니까 나무 판자 타고 올라가서 던지는걸로 끝내자"

 
 
 
 
 
 
 
 
 
 

 경기 마무리장면.. 결국 두사람의 미친 집념으로 30분 꽉채워서 각본대로 경기 다 끝냄

 

 

 

 

 

 

 

 

 

 

 


뒷머리가 깨져서 부축해 나가는 쉐인..

이 경기는 데이브 멜쳐 로부터 4성을 받은경기가 됨
 

이 경기가 끝까지 갈수 있었던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커트앵글의 미친 운동신경,임기응변 능력과

쉐인의 똘끼 넘치는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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