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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봉준 술먹방 후기

요네2020-11-26 10:04:54





오늘 스크림도 레전드라서 뭐 볼까 고민하면서 왔다갔다 하다가 술먹방으로 정착 대깨봉 특집이라 타요도 기대했는데 하필 아파서리
 
오리 ㅡ 예민한 부분이라 못참고 울어버렸는데 그런 모습이 과거 발언에 대해서 얼마나 죄송스런 마음을 가지고 후회하고 있는지 알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울고나서 멘탈도 안좋고 술도 약한데 토를 다섯번넘게 하면서 끝까지 버틴점과 마무리해야 할 때 고집안부리고 끝낸점도 멋지네요. 짧은 시간에 수야랑 친해져서 보여주는 케미도 좋았습니다.
 
수야 ㅡ 겜비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은 보라에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것 같네요. 처음에는 귀여운외모와 옷, 행동들로 미소를 짓게 했는데 술이 좀 들어가고 어색함이 풀리니 날리는 드립도 강력한 편이고 특히 여bj들과의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대부분 편한 사람들이라 가능 했겠지만 어느정도 티키타카가 가능한 모습이라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노래하면서 흐엑하는 숨소리도 재미있었습니다.
 
토마토 ㅡ 처음에는 예전에 있었던 술먹방으로 걱정이 앞섰지만 오늘은 정말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네요. 주량 뿐만 아니라 많은 드립을 치고 받아주면서 이제는 진짜 방송 잘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술이 좀 들어가고 나서 큰손들 상대할 때는 봉준이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 같네요. 분위기 띄우는 역할로는 최고였습니다.
 
봉준 ㅡ 컨텐츠 없이 무작정 시작해서 중간에 멘탈이 나갈만도 했는데 끝까지 끌고간 능력이 대단한것 같네요. 분위기 살리는 메인 탱커로의 역할과 깔끔한 진행과 술먹방 템포 조절 뭐하나 빠질 것 없이 오늘도 봉준이 봉준했네요.
 
오뀨 ㅡ 술이 약한데도 끝까지 갸는 모습에 놀랐네요. 오디오 채우는 능력과 드립은 정말 좋았습니다. 보라에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여겜비들과의 술먹방에서는 대채 할 수 없는 1티어 카드인것 같네요.
 
다쁘 ㅡ 드립을 많이 날리다보니 어쩔수 없이 몇 번 쁘창날뻔하긴 했지만 대부분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봉준이 다음으로 서브 탱 느낌으로 중간에 진짜 삐지는거 아닐까 했는데 잘해줬네요. 끊임 없이 먹는 모습이 신기했네요. 중간에 솔선수범해서 정리하는 것과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에 사람 됨됨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오늘 방송 괜찮나 싶을 정도로 걱정했는데 너무 보기 좋았네요. 후반부에는 20대 초반의 정말 즐거웠던 술자리들이 떠오르게 하는 재밌는 방송이었습니다. 큰손들도 갑질하는 사람들 없어서 좋았고 롤멸망전에 나가는 bj들도 너무 욕심 안부리고 과한 홍보를 안한 모습도 보기 좋았네요. 노래방송도 루즈하지 않고 딱 재미있었고 마무리도 깔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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