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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부모님이란 단어에 흐르는 눈물' [엑's 스케치]

2020-10-28 17:23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한준 기자] 28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동국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1998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이동국은 당해 리그에서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베르더 브레멘(독일), 미들스브로(잉글랜드) 등 해외 리그를 경험했고, 2008년 성남 일화를 거쳐 2009년부터 전북 유니폼을 입고 줄곧 뛰었다.

2009년부터 전북과 동행한 이동국은 우승 트로피를 7회 들었다. 지난 시즌엔 K리그 최초 300 공격 포인트(223골 77도움)를 올렸다. 올 시즌엔 10경기에 나서 4득점을 기록 중이다.

전북은 오는 내달 1일 대구FC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전북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확정 짓는다. 이동국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대구전이 그의 프로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이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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