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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최원태 선발 복귀에 "기대 반, 걱정 반" [고척:프리톡]

2020-09-24 16:26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39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복귀한다.

키움 손혁 감독은 24일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내일(25일) 선발로 최원태가 등판한다"고 확정했다. 최원태는 8월 16일 롯데전에서 3⅓이닝 3실점을 한 뒤 어깨 부상으로 22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손혁 감독은 이튿날 등판할 최원태에 대해 "기본적으로 던질 수 있을 때까지는 던지게 할 예정이다. 2군에서 내용이 좋았다고는 하는데, 던지는 걸 봐야할 것 같다. 어느 이닝에 얼마나 투구수가 많아질 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재활한 다음이라 교체 타이밍을 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선발진에 계속해서 구멍이 나며 어렵게 마운드를 꾸려야 했던 손혁 감독이다. 손 감독은 "유난히 대체 선발과 불펜데이가 많았다. 1점 차 승부도 많았는데, 불펜 피로도가 쌓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1점 차 승부에 강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불펜이 피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최원태의 합류가 반가운 이유다. 손 감독은 "아무래도 로테이션을 돌던 선발이 오니까 마음이 편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세 네 번 더 로테이션을 돌아야 하기 때문에 던지고 난 뒤 내용이나 다음 날 몸상태도 봐야한다. 던지고 문제 없어야 하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이다"라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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