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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첼시, 지금은 최고의 팀 아니잖아… 두렵지 않다"

2020-02-24 14:11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첼시와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 원정을 떠난다.

두 팀은 UCL에서 구면이다. 2011/12 시즌 결승전에서 만났다. 당시 후반 38분, 뮐러가 선제골을 넣으며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차지하는듯 했지만 디디에 드록바가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균형을 맞췄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가 창단 첫 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년 뒤 UCL에서 우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은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다시 만나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이겨 복수했지만, 전 시즌 UCL 우승을 놓친 것은 아직도 큰 아픔 중 하나다.

UCL 16강에서 두 팀이 만나자 이때 추억이 소환되고는 했다. 당시 첼시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던 만큼 누구보다 더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뮐러는 첼시와 경기를 앞두고 칼을 갈고 있다.

뮐러는 미국 매체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첼시의 홈구장에서 뛰어본 적이 없다. 정말 기대하고 있다. 첼시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고, 우리 팀을 위협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첼시는 지금 유럽에서 최고의 팀이 아니다. 두려워할 필요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때 선수로 맞대결을 펼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이제 첼시의 사령탑이 됐다. 뮐러는 "램파드는 슈퍼 플레이어였다. 기술적으로 매우 훌륭했고, 실용적인 축구를 했다. 램파드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알고 있었다"라며 칭찬했다. 뮐러는 "우리는 2012년 패배 덕분에 그 다음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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