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인터뷰]"블소 레볼루션만의 이야기 시작...진서연 존재감 이을 악역 등장한다"

최종봉2019-07-29 14:38



▲장현진 체리벅스 PD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체리벅스가 개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는 8월 업데이트를 예고한 '블소 레볼루션'는 신규 지역 '이계'와 함께 신규 직업 '소환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원작 PC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스토리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스토리로 시작되는 첫 분기점을 맞게 된다.

'블소 레볼루션'을 제작하고 있는 장현진 체리벅스 PD는 "신규 지역 '이계'는 원작의 스토리에서 벗어나 '블소 레볼루션'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첫 시작점"이라며 "진서연의 뒤를 이어 등장할 메인 악당 '에르나'가 등장한다"고 말했다.


▲스토리의 중심이 될 '에르나'

또, 그는 새롭게 등장하는 '에르나'에 대해 "진서연급 무게와 카리스마를 갖춘 여성 캐릭터"라며 "스토리를 통해 점차 '에르나'의 사연과 비밀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새로운 무대와 스토리 주축이 될 악당의 도입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원작 PC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이 보여준 탄탄한 시나리오가 유저들에게 호평받았기에 '블소 레볼루션'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를 시작하는 부담감 역시 자연스럽게 생겼다.

장 PD는 새로운 스토리의 핵심을 '세력'으로 꼽았다. 세력의 경쟁과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해 '이계'의 자원인 '영석'을 둘러싼 다툼이 벌어지게 된다. 세력 간의 다툼에서 플레이어는 한쪽 세력에 지원군으로 등장하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며 새로운 인물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블소 레볼루션'의 제작진은 독자 스토리를 처음 선보이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유저들이 '블소 레볼루션'를 즐기면서 좋아했던 스토리 연출과 전개에 대해 많은 공을 들여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소환사'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블소 레볼루션'의 직업군과 다른 '소환사'는 원작에서도 인기 있는 직업 중 하나로 고양이 펫을 소환해 전투를 벌이는 서포터형 직업이다.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펫을 조작해야 하기에 조작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죽은 플레이어를 부활시키거나 파티원을 회복하는 힐 스킬도 마련됐다. 여기에 피해량을 낮춰주는 스킬도 있어 집단 전투가 필요한 던전 파티플레이나 세력전에서 크게 활약할 예정이다.

'소환사'는 다재다능한 직업으로 기획됐지만 플레이어의 컨트롤 여하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 도전하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에는 어려운 직업으로 마련된 셈이다.

신규 직업의 추가로 더욱 깊이 있는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신규 던전 '핏빛 상어항'과 '나선의 미궁'이 업데이트된다.

먼저 '핏빛 상어항'에서는 포화란이 따르는 함대장 해무진이 등장하며 지금까지 던전 중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수동 플레이에 대한 이점이 크다.

또, 신규 던전 '나선의 미궁'의 경우 이름처럼 격자 구조의 미궁으로 마련됐으며 무작위 진행 방향을 지닌다.

두 던전 모두 지금까지의 파티 플레이와는 달리 새로운 공략법을 찾아야 하며 '소환사' 직업과 함께 플레이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장 PD는 "새로운 던전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공략의 재미를 주기 위해 조금씩 다른 패턴을 적용하고 있다"며 "순간적인 조작력 보다는 판단력을 앞세우는 공략 위주의 던전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스토리와 직업으로 서비스의 전환점을 맞은 '블소 레볼루션'은 신규&복귀 유저는 물론 기존 유저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신규 유저는 기존 플레이 시간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선을 정비하고 단계별로 마련된 보상이 제공되며 복귀 유저는 변화된 부분을 천천히 받아들이면서 기존 유저들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

여기에 '암살자' 직업 업데이트 때 받은 유저 피드백을 통해 신규 직업 '소환사'를 육성할 때는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의 경험치나 무공 내공을 이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현진 PD는 "'블소 레볼루션'은 서비스 초기부터 모바일 게임에서 PC MMORPG의 커뮤니티와 파티플레이 재미를 모두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방향성을 잃지 않고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