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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3분기 매출 해외 줄고 국내 늘어...성과 온전히 반영된 4분기 기대

최종배2019-11-08 09:15



컴투스는 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 당기순이익 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1% 하락했으며 순이익도 22.8% 하락한 수치다. 

이 회사의 매출은 해외 905억 원, 국내 257억 원으로 해외매출은 전분기 대비 9.8% 줄었으나, 국내는 7.6% 늘었다. 

이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패키지 10월 출시에 따라 이연이 발생한 결과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의 브랜드 강화와 야구게임 라인업의 최대 성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 등으로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SWC 2019는 온라인 생중계 125만 조회수 등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4분기는 새로운 콘텐츠와 몬스터 업데이트 및 10월 진행된 SWC 2019 프로모션, 연말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더욱 견고한 글로벌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IP 비즈니스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과 작업한 '서머너즈 워' 세계에서의 150년 간 히스토리를 담은 설정작업인 '유니버스 바이블'이 완성단계이며 이를 기반으로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관을 담은 소설은 내년 1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서머너즈 워 MMORPG(가제)'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두 게임은 모두 '서머너즈 워' 세계관에서 혼란의 시대를 다룬 것이 특징이다. 


야구 게임 역시 매월 최고 매출 기록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90억 원이 넘어서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높아진 성적으로, 한국의 KBO와 미국 MLB 기반의 게임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올해 인수한 자회사 데이세븐과 노바코어의 게임들도 4분기 실적 견인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데이세븐의 여성 타깃 스토리RPG '워너비챌린지'가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 게임을 비롯, 스토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스토리픽도 데이세븐과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게임과 다른 콘텐츠의 크로스오버를 위한 사업 제휴도 진행하고 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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