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카카오, 3Q 게임매출 990억원..."내년 모바일 게임 해외 서비스 준비"

강미화2019-11-07 10:01


카카오가 지난 3분기 게임사업으로 99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동기,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 회사는 7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테라 클래식' 등 신규 게임 출시로 기존작의 하락세를 상쇄시키며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모바일 게임 매출액과 자회사 카카오VX의 매출이 이를 보완한 모습이다. 
 

플랫폼별로 보면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3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465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8%, 전분기 대비 1% 늘었다.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은 47%다.

스크린 골프 사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카카오VX의 매출액은 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전분기 대비 31% 각각 증가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게임사업에 대해 "3분기 '테라 클래식'과 '달빛조각사'로 모바일 MMORPG까지 장르를 다각화했다. 강력한 IP(지식재산권)가 게임산업에서 중요함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검은사막'의 해외 퍼블리싱 역량을 모바일에서도 펼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3분기 연결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 당기순이익 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 영업이익 93%, 당기순이익 597% 각각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7%, 영업이익 46%, 당기순이익 6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