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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해외게임통신 214호, 구글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 11월 정식 출시

최종봉2019-06-07 15:03


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는 구글의 새로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로 주목받는 '스타디아'의 서비스 발표 소식과 함께 E3를 앞두고 공개된 신작 게임 소식 등을 모아봤습니다.

1. 구글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 가격 및 출시일 발표

구글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타디아'가 오는 11월 월 9.99달러(약 1만1800원)에 출시됩니다.

1차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이며 아시아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스타디아'의 유료 서비스에서는 4K 해상도와 60프레임을 지원하며 첫 무료 게임으로 '데스티니 2: 더 컬렉션'이 제공됩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최대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무료 버전의 '스타디아'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파운더스 에디션'은 129.99달러(약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크롬캐스트 울트라와 스타디아 게임 패드, 3개월 유료 서비스 이용권이 동봉됩니다.

다만 첫 공개 시점과 달리 팬들의 반응은 회의적인데요. '넷플릭스'와 같이 월 정액비만 내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 '스타디아'는 게임을 별도로 구매해 즐기는 방식입니다.

즉,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게임 구매비에 정액 서비스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외신들은 정액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x클라우드'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2. '데스티니 2' 서비스 배틀넷에서 스팀으로 이동
번지스튜디오가 제작한 FPS게임 '데스티니 2'가 블리자드의 배틀넷 서비스에서 스팀으로 오는 9월 17일 이동하며 무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존 배틀넷을 통해 '데스티니 2'를 즐기던 유저는 스팀에서도 그대로 캐릭터 및 구매 내역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엑스박스원, 구글 스타디아, 스팀의 크로스 세이브를 지원하며 플랫폼 별 독점 콘텐츠가 사라집니다.

제작사인 번지는 무료화 소식과 함께 신규 확장팩인 '섀도우 킵'을 공개했습니다. '섀도우 킵'에서는 주요 인물인 에리스 몬이 등장하며 새로운 레이드와 장비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섀도우 킵'은 9월 17일 출시되며 가격은 4만5000원입니다.

3.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 본, '티가렉스' 등장
캡콤의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의 신규 확장팩 '아이스 본'에 티가렉스가 등장합니다.

티가렉스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 처음 등장한 몬스터로 티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돌진과 구르기 공격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아이스 본'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도가론'과 세력 다툼의 연출도 마련돼 있습니다. 또, 티가렉스와 함께 신규 몬스터인 이베르카나와 추가 미공개 몬스터의 추가도 암시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확장팩 '아이스 본'은 오는 9월 6일 출시 예정입니다.

4. '포켓몬스터 소드 & 쉴드', 전설의 포켓몬 공개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11월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포켓몬스터 소드 & 쉴드'에 전설의 포켓몬스터 2종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전설의 포켓몬스터는 '자시안'과 '자마젠타'로 각각 게임의 부제인 소드와 쉴드의 콘셉을 채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자시안'의 경우 입에 물고 있는 검을 이용해 화려한 공격을 사용하며 '자마젠타'는 몸에 거대한 방패를 두른 외형을 지녔습니다.

제작사인 포켓몬컴퍼니는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 '다이맥스'도 공개했는데요. '다이맥스'는 가라르 지방의 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며 포켓몬스터가 거대화되는 동시에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다이맥스' 상태의 포켓몬을 공략하는 레이드 배틀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체육관에서 '다이맥스'를 이용한 박진감 넘치는 배틀도 펼칠 수 있습니다.

5. '그란디아' HD 컬렉션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세가 새턴으로 첫 출시 돼 명작 RPG로 알려진 '그란디아 1'과 '그란디아 2'가 HD 리마스터를 거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됩니다.

'그란디아'는 '모험'을 테마로 잘 짜인 세계관과 뛰어난 스토리텔링, 아름다운 음악 등 일본 RPG 장르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란디아 1'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던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7'와 견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그란디아 HD 컬렉션'은 스프라이트와 텍스쳐 아트가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6월 12일부터 진행될 E3 2019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6. 애플, iOS 13부터 듀얼쇼크 엑스박스원 컨트롤러 지원

애플이 자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TV 등에서 사용 가능한 iOS 13부터 소니의 '듀얼 쇼크 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원 패드'를 정식으로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PS4 리모트 앱'으로 듀얼 쇼크4나 엑스박스원 패드를 이용해 원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패드를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콘솔 게임 팬들은 이번 컨트롤러 지원을 통해 애플이 올가을 선보일 예정인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아케이드에서도 패드를 이용해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 와치독 신작 E3 2019에서 공개 예정

유비소프트가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처게임 '와치독'의 신작 타이틀을 오는 E3 2019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와치독' 시리즈는 해킹을 테마로 거대 기업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으로 미국의 실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신호등을 해킹해 적의 추격을 따돌리거나 CCTV를 조작하는 등 독특한 액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신작 타이틀인 '와치독 리전'은 유비소프트의 공개에 앞서 쇼핑 사이트인 아마존 영국을 통해 먼저 유출됐습니다. 아마존의 설명에 따르면 게임은 가까운 미래 디스토피아적인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게임 속 NPC로 플레이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와치독 리전'의 자세한 정보는 오는 11일 오전 5시부터 진행될 유비소프트의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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