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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서머너즈 워', 차원홀과 2차각성 나온다

강미화2019-06-01 15:38


5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차원홀'로 장수를 노린다. 

컴투스는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한 5주년 유저 간담회를 통해 이달 중 반영될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했다.

200명의 게이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형 개발실장이 단상에 올라 소개한 콘텐츠는 그간 활용이 적은 몬스터가 부각되도록 준비됐다. 

스테이지별로 구성된 PVE 콘텐츠 '차원홀'과 기존의 태생 2~3성 몬스터를 2차 각성할 수 있는 '2차 각성'이 업데이트의 골자다. 특히 2차 각성으로 외형적으로 변화하는 2~3성 몬스터의 모습이 현장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발표에 따르면 먼저 '차원홀'은 각 스테이지마다 고유한 몬스터 입장 제한이 있다. 예를 들어 '차원 카르잔'은 태성 4성 이하 몬스터만, '차원 엘루니아'는 서로 같은 속성의 몬스터만 각각 입장 가능하다. 

원활한 입장을 위해서는 유저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몬스터를 육성해야 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위한 덱 구성을 갖춰가는 재미도 제공한다.

차원홀에서 전투를 즐기기 위해서는 고유 행동력인 '차원홀 에너지'가 필요하다. 

기존 행동력과 달리 최대 100개까지만 보관 가능하며 2시간 당 한 개씩 충전이 된다. 일주일에 84개 정도 충전되기 때문에 유저가 원하는 시간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태형 실장은 "게임 내 충분히 많은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유저들에게 '서머너즈 워'에는 숙제가 많다는 피드백을 들었다"며 "플레이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반복파밍이나 횟수제한 시스템이 아닌 천천히 충전된 것을 모아서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차원홀에 입장하면 진화한 보스 몬스터 '고대 가디언'을 만날 수 있다. 고대 가디언은 자신만의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물리치면 고대 룬, 고대 연마석, 고대 보석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보스 몬스터는 전투별 3개의 페이즈마다 자신만의 고유 몬스터 2종을 소환한다. 특수 스킬 외에도 1개의 공격 스킬과 2개의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소환된 몬스터와 상호 협력한다. 

고난도인만큼 보상으로 제공되는 룬의 경우 고대 희귀, 고대 영웅, 고대 전설로 나뉘며 기존 룬과 달리 부 옵션 수치가 높다. 일례로 기본 룬이 5~8%이면 고대 룬의 부옵션은 6~10%다.

김 실장은 "고대 룬이 기존 룬을 대체하지 않도록 하되, 횟수가 정해진 콘텐츠에서 좋은 룬이 나올 수 있도록 고려했다"며 "카르잔 차원과 엘루니아 차원에서 응보, 인내를 비롯해 총 8개 룬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생 2~3성 몬스터를 각성할 수 있는 2차 각성 던전도 차원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생 등급에는 변화가 없으나, 몬스터 스킬 및 스탯도 증가한다는 점에서 현장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일례로 '이누가미'의 경우 2차 각성 시 할퀴기의 공격력이 50%에서 70%로 증가하며 아군 둘과 협공하고, 적을 처지하면 스킬 쿨타임 초기화 효과가 발휘된다. 

'차원 카르잔' 속 또 다른 지역인 '카르잔의 유적'에서 3성 몬스터 '워베어'와 '이누가미'의 2차 각성 던전이 마련된다. 또한 '차원 엘루니아'의 '엘루니아의 유적'에선 3성 페어리와 2성 픽시의 2차 던전이 자리한다. 

각 던전의 최종 보스는 2차 각성이 진행된 몬스터가 각자 다른 속성으로 변화해 등장할 예정이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몬스터는 2차 각성 경험치를 획득하고, 총 5단계의 경험치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2차 각성된다. 

김태형 실장은 "시간이 갈수록 아무래도 태생 5성이 부각되더라. 2~3성에도 매력적인 모습을 제공해 유저에게 사랑받길 바란다"며 "100판 정도 플레이하면 각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로 업데이트 발표 뿐만 아니라 3대 3 이벤트 매치, 개발자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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