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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전기아이피의 가압류 신청에 강력 대응"

강미화2020-12-03 18:18


액토즈소프트는 전기아이피의 가압류 신청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위메이드 자회사인 전기아이피의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여 채무자인 액토즈소프트의 예금채권 670억 원에 대한 가압류를 결정했다. 통상적으로 가압류는 신청인의 일방적인 주장과 소명자료만으로 결정된다결정에 불복이 있을 경우 가압류 이의나 취소 신청을 법원에 제기해 대응할 수 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6월 내려진 '미르의 전설2' SLA 계약 위반에 대한 판정을 근거로 란샤정보기술, 셩취게임즈(구 샨다게임즈), 액토즈소프트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이하 ICC)에 2조 560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가압류에 대해 "정확한 신청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전기아이피가 ICC 중간 판정을 근거로, 위 2단계 중재로 심리 중인 손해배상 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해 액토즈소프트의 예금채권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ICC 중간 판정에 대해 이달 중으로 싱가포르 고등법원에 중재판정 취소의 소를 제기하고, 가압류에 대해서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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