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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부터 공연까지 볼거리 채운 '네코제9' 온라인 개최

강미화2020-11-27 16:32



아홉번째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가 온라인 방송과 만났다. 

'네코제'는 게이머가 넥슨 게임으로 만든 2차 창작물을 사고 팔 수 있는 행사로, 매회 문전성시를 이루며 누적 1500명이 넘는 유저가 제작한 14만 8400여개의 창작물이 팔린 바 있다. 이번 '네코제9'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채워 넥슨 유튜브에서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먼저 도티와 오하영이 뉴스 형태로 네코제 구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39개 팀 54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제작한 창작물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판매하는 네코상점을 비롯해 보이는 라디오, 전지적 공작 시점,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네코상점에서는 TV 홈쇼핑처럼 유저 아티스트 상품을 판매한다. 시청자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맵을 소재로 제작한 액세서리부터 마비노기 인형, 테일즈위버 향수, 카트라이더 수제 슬리퍼까지 이색 상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이는 라디오'는 넥슨 게임에 얽힌 이용자 사연을 읽어준다. 1부는 크리에이터 유병재와 성우 서유리가 사연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엘소드 성우 정재헌과 클로저스 김하루 성우가 게임과 관련된 이용자 고민을 듣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넥슨은 보이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모든 이용자에게 넥슨캐시 3000원을, 사연에 당첨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지적 공작 시점'은 인기 크리에이터 허영지와 피식대학의 진행 아래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IP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트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넥슨은 한정판 크리스마스 키트의 수익금 전액을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전문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임 이야기를 나누는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도 진행된다.

'보더리스 프로젝트'는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넥슨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업의 일환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심리학자), 넥슨코리아 이은석 디렉터, 류정화 전시기획자, 박윤진 영화감독, 서재원 건축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도 이뤄진다. 도티, 유병재 등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플루언서가 보이는 라디오, 전지적 공작 상점에 이어 네코제의밤+도 이끌 예정이다. 

네코제의밤+는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영웅전' 등 게임음악공연으로 네코제9에는 가수 윤하, 이진아, 런치패드 연주가 임둥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샌드박스에서 운영 중인 머치머치 플랫폼에서 네코상점에서 선보인 유저 창작물과 자체브랜드 상품에 대한 판매도 이어간다.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도 네코제9에 힘을 보탠다. 엘소드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성우들은 노아 페이스 쿠션과 3차 전직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 세트를 각각 판매한다. 

권용주 넥슨 IP사업팀 팀장은 "네코제가 게임과 2차 창작을 매개로 만난 모든 이용자가 소통하는 게임문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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