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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9주년]상반기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 독주...IP 게임 강세 이어가

강미화2020-07-01 14:06

지난 1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1월 31일~2월 3일 4일간 집계 제외) 일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20위에 총 61종의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에서도 자주 상위권을 차지한 20종의 게임들로 상반기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종합순위 차트를 제작했다. <편집자주> 

PC 게임 순위 같은 모바일 게임 순위 

올해 상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는 온라인 게임 IP(지식재산권)을 사용한 모바일 게임이 점령하다시피 했다. 1위의 '리니지2M'을 필두로 순위 톱 10내에는 5종의 게임이 온라인 게임 IP의 MMORPG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니지2M'이 173일 중 168일간 매출 1위를 기록,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1위 기록은 5일 천하였지만 '리니지M'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발표 자료를 보면, '리니지2M'은 3개월간 매출 3412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역시 212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분기까지 합산한 2종 게임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IP 내세운 한국산 VS 입증된 중국산

상반기 출시돼 기존 게임보다 순위 집계에 패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작 4종이 톱 20위에 올랐다.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중국산 게임 2종과 국산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 2종이 각각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5월 12일 출시됐으나, 론칭 직후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매출 종합 순위 18위에 안착했다. '카트라이더' IP로 제작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몰이하고 있으며 매출 순위도 챙겼다. 

마찬가지로 3월 12일 출시된 'A3:스틸 얼라이브'는 온라인 RPG 'A3'에 서바이벌 콘텐츠를 더한 MMORPG로, 종합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하루 1~2시간 플레이로 일일 콘텐츠를 모두 해소할 수 있는 대전게임 'AFK아레나'는 8위를 차지했고, 서브컬쳐 캐릭터에 디펜스 콘텐츠를 더한 '명일방주'는 15위에 자리했다.

고르게 나뉜 3N, 순위 점유율 43.6%
 

구글플레이 일 매출 순위 20위 내에 한 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게임은 61종이며 게임 유통사는 40곳으로 집계됐다. 최상위 톱 3위 게임사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넷마블의 순위 점유율만 25% 이상을 차지했던 지난해 상반기와 달리, 올해 상반기엔 3사의 점유율 분포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넷마블은 기존 게임에 신작까지 흥행시키면서 8종의 게임을 매출 순위 20위 내에 올리며 순위 점유율 16.01%로 1위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로 쌍끌이하면서 순위 점유율 14.4%로 2위에 올랐다. 

넥슨은 6종의 게임으로 순위 점유율 3위에 올랐다. 기존 서비스하던 '메이플스토리M'의 순위가 역주행했고, 올해 출시한 신작만 3종의 성과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순위 점유율이 4.9%P 늘었다.  

이 외에 중국 게임사인 릴리스게임즈의 매출 순위 점유율이 10%를 넘어 눈길을 끌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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