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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안녕!용감한 쿠키들', 풀어보니 '퍼즐 맛집'

강미화2020-02-21 10:43


지난 8년 간 3매치 퍼즐게임은 꾸준히 다른 콘텐츠를 흡수해왔다. 최근 퍼즐게임을 보면 퍼즐은 거들 뿐, 몬스터를 제거하는 무기가 되거나 꾸미기 아이템, 다음 시나리오를 볼 수 있는 열쇠 등 보상 제공처가 되고 있다. 

단판성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을 늘리면서 차별성을 두기 위한 전략에 따라 퍼즐 게임의 콘텐츠는 다양하게 늘어갔다. 

유저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한편으로, 퍼즐의 옷을 입은 SNG, RPG 등으로 정체성이 다소 모호해지는 점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단일 음식점이 뷔페로 변화한 것과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데브시스터즈가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은 오롯히 '퍼즐'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 팡팡 터지는 퍼즐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퍼즐은 터질수록 재밌잖아요"

'안녕! 용감한 쿠키들'은 지정된 횟수 내에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면 되는 방식의 3매치 퍼즐게임이다. 초창기 퍼즐게임처럼 타 유저와 랭킹 경쟁으로 게임 플레이 의욕을 고취한다. 

무엇보다 퍼즐 게임의 기본이라하면 단연 퍼즐이 팡팡 터지는 모습이 필수다. 퍼즐을 제거할 수 있는 요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퍼즐판 안에는 말랑말랑한 젤리로 가득하다. 각각의 퍼즐은 빨강, 초록, 파랑, 청록, 자홍, 노랑 등 색이 다를 뿐만 아니라 젤리 모양도 달라 어두운 화면에서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로 세로로 퍼즐을 움직여서 동일한 퍼즐 3개 이상을 매치해 제거하는 것이 기본이며, 4개 이상 조합하면 특수능력 젤리가 등장한다. 가로 1줄, 세로 1줄, 지정색 퍼즐 전부, 무작위 퍼즐 1개를 각각 제거해준다.  

내 편 같은 게임 알고리즘

이는 여타 퍼즐 게임에도 있으나 무작위로 1개의 퍼즐을 제거해주는 특수 퍼즐인 '코뿔벌 다트'의 경우 미션에 맞춰 가장 필요로 하는 지점으로 향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5회, 10회 스테이지 클리어에 실패할 경우 마술사 외형의 '시나몬맛 쿠키'가  나타나 도움 퍼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수 퍼즐 2종 이상 결합도 빈번하게 만들 수 있어 다수의 퍼즐을 터트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특정 갯수만큼 젤리를 터트리면 쿠키런 캐릭터가 특수능력을 지닌 젤리를 1개 제공한다. 쿠키런 캐릭터는 현재 19종이 마련됐고, 각기 능력이 모두 다르다. 게임플레이로 받은 게임 내 재화로 구입하거나 미션을 해결하면 획득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미션으로 제공되는 '팝핑 젤리벌레'와 '츄잉베리'는 주위 퍼즐까지 연쇄적으로 제거해주면서 보는 재미를 준다. 또한 제공되는 모션 효과는 마치 젤리를 한움큼 집어먹은 느낌도 준다.

퍼즐을 터트리는 재미에 오롯이 집중하고 싶다면 '안녕! 용감한 쿠키들'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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