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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 사전예약 시작..."그래픽·사운드 빼고 모두 새롭다"

강미화2020-02-20 10:59


 조이시티와 개발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와 서비스 일정, 방향성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의 온라인 MMORPG '블레스' 그래픽 리소스로 논타겟팅 전투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외하고, 스토리, 시스템, 콘텐츠 전반을 모두 새롭게 만들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10년 전 오용환 씽크펀 대표와 사석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게임을 만들자고 이야기하곤 했다"며 "그 결과물인 '블레스 모바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직접 플레이하면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용환 씽크펀 대표는 "'블레스 온라인'은 대형 MMORPG 최신작으로 그래픽 퀄리티와 사운드는 최고였다. 이 에셋으로 제대로 만들면 원작의 아쉬움을 보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우리만의 기획력과 PC MMORPG 감성으로 새로운 반전이 있는 게임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올른 노희남 시니어PM이 게임을 소개했다. 

게임 내 '하비히츠' '마스쿠' '판테라' '아쿠아 엘프'의 총 4가지 종족이 등장하며, 각 종족 별로 '가디언', 원거리 물리 딜러 '레인저' '버서커' '팔라딘' '메이지' 등 5가지 클래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던전 공략을 위해 보스 몬스터와 대적 시 탱커, 딜러, 힐러 역할을 살린 파티플레이가 중요하다. 일례로 보스 몬스터인 '총대장 베르그'와 '수색조장 타티'가 서로를 부활시키면서 전투를 이어간다.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숙지하고, 자신의 클래스 역할을 해내는 파티플레이가 필요하다.   

또한 몰핑(Morphing) 기법을 적용해 유저가 드래그 조작만으로 다양한 외형을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새로운 지역 및 비밀의 던전을 찾을 수 있는 '탐험', 1레벨부터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길드'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노 PM은 "원작이 진영전(RvR)을 내세운 것과 달리 '블레스 모바일'은 길드 중심 콘텐츠가 엔드 콘텐츠로 염두해두고 있다"며 "유저들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이 있는 필드를 차지하기 위해 길드 간의 필드 쟁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2월 20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3월 2일 캐릭터 사전생성과 길드 사전생성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사례는 드물다. 출시 전부터 길드 단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무기와 방어구의 경우 뽑기 요소가 없으며 소멸되는 일은 없다. 합성과 성장을 통해 보통 등급의 무기 및 방어구를 전설 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이자 씽크펀 운영팀장은 "길드 단위 온·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해 의견을 게임 내 적용할 예정"이라며 "유저가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을 것이다. 씽크펀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한다"고 밝혔다. 

2015년 후 출시된 스마트폰에 대해 최적화를 지원하며 아이폰 6s, 갤럭시노트 5를 권장 사양으로 제시했다. 또한 게임 론칭 이후 안정화 작업을 거쳐 PC 버전 출시도 예고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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