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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장르가 달라져도 변치 않은 매력"...'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체험기

최종봉2019-11-17 09:54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국내 수집형 RPG의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개성 강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뛰어난 액션 연출을 보는 재미를 담았다.

지스타 2019를 앞두고 넷마블에서 새롭게 발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정식 넘버링 후속작은 아니지만 유저들이 '세븐나이츠'를 즐기며 재미를 느꼈던 부분을 확실하게 녹여낸 느낌을 준다.

어설프게 방향성을 돌리기보다는 수집과 액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확고하게 결정했다. 덕분에 MMORPG로 장르가 변했음에도 원작이 가진 매력과 동일하다.

게임의 시작은 직업 원작의 영웅 대신 외형과 성별만을 선택하게 된다. 그랑시드 기사단의 일원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과거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만나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후에는 '세븐나이츠'의 힘을 얻어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시연 빌드에서는 변신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하나의 캐릭터를 육성한다는 인상이 강한 기존 모바일 MMORPG와 달리 자유롭게 캐릭터를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원작과의 중요한 연결고리 중 하나이다.

또 하나의 연결점에는 뛰어난 액션 연출을 꼽을 수 있다. 원작 '세븐나이츠'에서는 스킬 연출 위주의 전투를 펼쳤기에 영웅 스킬 모두 역동적이고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을 줬다.

특히, 게임에서 특별한 힘을 지닌 존재로 표현되는 '세븐나이츠' 영웅들은 캐릭터의 강함이 직접적으로 와닿을 정도록 뛰어난 연출을 선보였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역시 이런 원작의 정체성을 살린 스킬 연출을 준비했다. '세븐나이츠' 영웅이 가진 고유 스킬을 잘 표현했으며 스파이크의 '혹한의 지진'이나 린의 '용제의 진노' 스킬은 원작이 지닌 느낌을 잘 해석해 표현했다.

여기에 보스전에서 특정 연출이 들어가는 '제압기'의 경우 영웅마다 각기 다르게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아울러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웅들의 새로운 무기도 등장한다. 예를 들어 활을 사용하는 에이스나 총을 든 레이첼 등 색다른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이 가진 특별한 영웅을 수집하고 사용하는 재미와 함께 액션 연출에 대한 고민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잘 파악하고 신작에 녹여낸 결정은 팬들도 환영할 것이 분명하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17일까지 지스타 2019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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