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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베일 벗은 펄어비스표 4종 신작...'펄어비스 커넥트' 개최

강미화2019-11-14 12:32


펄어비스의 신작 '플랜 8(PLAN 8)' '도깨비(DokeV)' '붉은사막(Crimson Desert)' '섀도우 아레나'가 '지스타 2019'에서 베일을 벗었다.

특히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3종 신작들은 '펄어비스 커넥트 2019'을 통해 최초로 트레일러와 함께 총괄 프로듀서가 나서 개발 방향성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게이머를 위해 트위치와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유튜브에는 방송 시작 전에 1400명이 넘는 유저들이 펄어비스의 신작을 기다렸다.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 내 BTC 펄어비스 부스 역시 신작을 확인하려는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로 가득 메웠다. 
 

정경인 대표는 "펄어비스는 첫 게임인 '검은사막'으로 전세계 게이머를 한 곳에 모았다"며 "준비 중인 신작 4종을 공개해 기쁘다"고 밝혔다.  

처음 소개된 게임은 '섀도우 아레나'다. 이 게임은 '검은사막' 내 서바이벌 모드인 '그림자전장'을 발전시킨 게임이다.

50명의 게이머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하루, 헤라웬 등 6종의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별바람으로 알려진 김광삼 게임디자인전략실장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첫 CBT 테스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김광삼 총괄 프로듀서는 "그림자전장이 해외에서 꽤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검은사막' 안에 종속하고 있어 고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 게임을 분리해 액션게임에 가깝게 진화시키고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플랜 8'는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장르 게임으로,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펄어비스 초창기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 디자인 디렉팅을 맡아온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아버지로 유명한 민 리 개발자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승기 총괄프로듀서는 "제목이 왜 플랜8인지 의미를 찾아가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며 "플랜8는 현 시대 슈팅 장르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 슈팅 장르를 고민하며 개발 중이다. 오픈월드와 탄탄한 세계관을 중심으로 액션도 더해 기존의 슈팅 게임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리 기술 개발 고문은 "플랜8을 우리는 엑소수트 MMO 장르 게임이라고 말한다"며 "유저가 착용할 수 있는 것으로 로봇 수트로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검은사막' 애니메이션을 이끌어온 김상영 총괄 프로듀서와 '검은사막' 'R2' 'C9'의 기획을 담당했던 최서원 개발 프로듀서가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김상영 총괄 프로듀서는 "도깨비라 불리는 수많은 몬스터들과 오픈월드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MMO 게임"이라며 "펄어비스만의 뛰어난 그래픽으로 콘솔, PC를 통해 우선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이 등장해 낚시, 전투, 모험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MMORPG다. 

'릴 온라인' 디렉터였던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와 '릴 온라인', 'C9' 액션을 책임졌던 이성우 액션 디렉터가 맡고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 개발이 시작된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쉽 MMORPG이다.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는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세계관 중 또 다른 지역인 붉은 사막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다음 세대의 MMORPG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용병들의 피로 써내려가다'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대륙을 질주하는 영웅이 아닌, 드라마를 가진 각기 캐릭터별 서사시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유저는 캐릭터별 장비, 스킬이 모두 각기 다른 용병단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거대한 크리쳐, 음모를 꾸미는 배후세력 등을 상대로 생존에 목표를 두고 용병단을 성장시켜 밀도 높은 미션과 멀티콘텐츠, 생활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부산=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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