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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FPX '티안', "결승전 후에도 팬들의 FPX 외침 듣고 싶다"

김기자2019-11-03 00:10


인빅터스 게이밍(IG)을 꺾고 창단 첫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펀플러스 '티안' 가오티안리앙이 "결승전서 누가 올라와도 멋진 승부를 보여줄 것이다. 결승전 후에도 팬들이 FPX라고 외치는 걸 듣고 싶다"고 밝혔다. 

펀플러스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전 IG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결승에 올라갔다. 펀플러스는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AccorHotels Arena)’에서 열리는 결승전서 SKT T1과 G2 e스포츠의 승리팀과 소환사의 컵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 

'티안'은 경기 후 인터뷰서 "IG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전투 설계가 잘 되어 있었고 싸울 때 뭉쳐다니는 모습도 상대보다 좋았기 때문이다"며 "결승전에서 누가 올라오더라도 멋진 승부를 보여줄 자신있다. 아직도 특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서는 G2 e스포츠와 대결하고 싶다. 여기는 유럽이며 G2의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이다"며 "그 가운데서 경기 후에도 팬들이 FPX라고 외치는 걸 듣고 싶다. 또 롤드컵이 처음인데 팀원들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한 거 같아 기쁘다"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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