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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대표팀 박대희 감독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박상진2019-11-02 01:47



오버워치 월드컵 4연패를 노리는 한국대표팀 박대희 감독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연습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이야기다.

11월 1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소재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19'가 열린다. 블리자드 게임 컨벤션인 블리즈컨에서는 오버워치 국가대항전인 오버워치 월드컵도 함께 진행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 팀은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소집해 대회 4연패를 노린다. 올해 오버워치 리그를 우승한 샌프란시스코 쇼크 '크러스티' 박대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올해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올해 연습 환경이 좋지 않다. 대회가 열리는 블리즈컨 현장에 연습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각국 대표팀은 근처 PC방을 찾아 연습해야 하는 상황. 한국 대표팀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현지에 연습실을 마련한 미국 대표팀과는 달리 대회 이틀 전에 입국한 한국 대표팀은 마땅한 연습 장소를 찾지 못했고, 어제야 겨우 60헤르츠만 지원되는 PC방을 찾아 가볍게 손을 풀었다.

박대희 감독 역시 이런 상황으로 올해 쉽지 않은 대회를 치를 거라고 답했다. 오버워치 리그에 소속된 여러 팀에서 선수들이 모인 만큼 조직력을 갖추기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간의 호흡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는 박대희 감독은 이미 기본기가 튼튼한 선수들이기에 서로 실수만 없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답했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꼭 조1위로 4강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한 박대희 감독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있는 만큼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합심해 이기고 돌아오겠다"며 이번 대회 우승 각오를 전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대회 1일차인 1일 10개 팀이 5팀 2조로 나뉘어 경기를 벌이고, 각조 1위는 4강 직행, 2위-3위는 6강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팀을 가린다. 4기 대표팀이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마노' 김동규, 최효빈, '학살' 김효종, '카르페' 이재혁, '아키텍트' 박민호, 'iDK' 박호진, '비도신' 최승태가 선발되어 경기를 치른다.

애너하임(미국)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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