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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칸’ 김동하의 LCK 응원, “담원 파이팅!”

모경민2019-10-27 23:44



SK텔레콤의 ‘칸’ 김동하가 LCK의 선전을 바라며 “담원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전했다.

27일(현지 기준) 스페인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2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스플라이스에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칸’ 김동하는 퀸으로 레넥톤을 압박하며 사이드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흔들었다.

김동하는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8강에 올라온 팀들은 저력 있다고 생각했다. (스플라이스가) 상대적 약팀이라는 평가는 받을 수 있지만, 팀 자체가 약팀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방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스플라이스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그러나 SK텔레콤과 스플라이스의 체격 차이로 모두가 SK텔레콤의 승리를 점쳤다. 김동하는 “기본적으로 준비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어떤 카드를 준비해올지 예측하지 못했다. 실수를 죽이고 기본 실력을 다듬는 것에 초점 맞춰 연습했다”고 밝혔다.

‘테디’ 박진성은 이날 1세트와 3세트에서 드레이븐을 꺼냈다. 김동하는 드레이븐을 선택한 이유로 “상대방 조합을 보고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오기 좋다는 평가가 있어 준비했다. 잘 됐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4세트서 퀸을 쥔 김동하는 지속적으로 레넥톤을 압박하며 엄청난 딜량을 뽐냈다. 김동하의 퀸은 ‘집중공격’ 특성이 아닌 ‘난입’이었다. 김동하는 특성에 대해 “안정성 차이라고 생각한다. 집중공격 같은 경우 상대방을 많이 때리겠다는 생각이고, 난입은 생존에 신경 쓰는 쪽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플라이스는 3세트에서 탑 오른을 꺼내 SK텔레콤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김동하는 “오른 카드 자체를 생각하지 못한 건 아니었다. 조합이 완성됐을 때 쎄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2경기에선 담원과 G2 e스포츠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김동하는 “LCK를 굉장히 응원하고 있다. 국제무대에서 1년 6개월 정도 우승을 못 했다. LCK가 우승해 위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담원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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