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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건틀렛] 파이널 4강 오른 EM "ATL전 전에 문제점 보완하겠다"

이한빛2019-10-09 19:07


엘리먼트 미스틱이 ATL전 전에 문제점을 고쳐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A조 승자전에서 엘리먼트 미스틱(EM)이 XL2 아카데미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ATL 아카데미가 기다리는 파이널 브래킷 4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A조 1경기에 이어 승자전에서도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고전했던 EM은 건틀렛 3일차 ATL전 전까지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경기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승자전 승리로 브래킷 4강에 직행한 소감은
'유니크' 유동현: 예상했던 결과인데 경기가 많이 힘들었다. 조금 더 잘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MCD' 이정호: 제 개인적으로 실수를 가장 많이 했다. 기쁘기도 하지만 하루 쉬는 동안 준비 잘 해서 ATL전도 승리하겠다.
'스파클' 김영한: 첫 경기와 다르게 손이 풀렸다. 개인 기량을 뽐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아쉬운 모습 보여드리겠는데 다음날 충분히 준비를 해서 호라이즌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충분히 예상했던 결과니 여기서 기뻐하지 않겠다.
윤희원 감독: 오늘 첫 경기보단 나아졌지만 명성과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다.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선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패배했던 3세트 호라이즌 달 기지에선 무엇이 문제였나
김영한: 8할이 '도하' 김동하의 잘못이 컸다. 리퍼가 맡아야 할 역할이 있는데 스크림 경기 때도 이뤄내지 못했다. 경기 전에도 누누히 말을 했지만 안 되더라. 5대 6으로 싸워서 이기긴 쉽지 않다.
이정호: 융화를 쓰면 안 되는 타이밍에 썼다. 상대가 궁이 없는 타이밍에 자리를 먹는 것이 힘들어서 패배했다고 생각한다.
유동현: 호라이즌 같은 경우엔 1경기 때도 져서 이번 경기에선 잘해서 이겨야겠단 생각을 가지고 임했다. 결국 이기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 경기 때엔 오늘 같은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4세트에서 '한빈' 최한빈의 캐리가 돋보였다
윤희원 감독: 이정호의 실수가 있었다. 그 상황에서 최한빈의 궁극기가 잘 들어가고 스킬 연계도 들어가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 안심했다.
이정호: 나의 실수를 메꿔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2세트부터 계속 실수가 많았다.
유동현: 한타에 합류하자마자 죽어서 오늘 잘 하지 못한 축에 속한다. 탱커들이 막고 킬을 내고 버틴 덕에 화물을 막을 수 있었다.
김영한: 탱커들이 잘 해서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다.

하루의 준비기간 후 ATL 아카데미를 상대하게 된다
윤희원 감독: 우리 쪽 실수가 너무 많았다. 실수만 줄이면 웬만해선 이긴다고 강조한다. 실수를 줄여 선수들이 본실력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김영한: 개개인 기량으로 따지면 우리팀 기량이 건틀렛 팀 중에서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처음 해보는 메타와 새로운 영웅으로 대회를 하다 보니 적응을 못한 것 같기도 하다. 실수도 많았다.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감독님이 노력하실 것이다.

김영한은 팀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에 나서는 '행동 대장'이라고 평가했는데.
윤희원 감독: 연습과 대회를 하다 보면 많이 이기고, 자신의 실력에 취하는 선수들이 있다. 그 중 김영한 선수가 심한데 최근에 많이 자중하고 있다. 딜러는 그래도 뭔가를 보여주는데 힐러는 한 번 실수하면 계속 꼬이게 된다. 최대한 보완하겠다. 
이정호: : 동감한다. 기본적인 플레이에 신경을 쓰겠다.
유동현: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가 없다. 뇌지컬까지 갖추면 좋겠지만 바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건틀렛은 피지컬로 압도하겠다(웃음).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팀은
이정호: 러너웨이를 만나고 싶다. 결승 때 제가 못해서 졌는데 다음 번엔 설욕하고 싶다.
유동현: ATL이다. 서양을 휩쓸고 온 팀인데 결승에 먼저 올라가서 ATL의 도전을 받고 싶다.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유동현: 첫 경기 때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은 모습 보여드렸다. 그 부분을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고쳐서 ATL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정호: 못해서 죄송합니다! 실수를 많이 했는데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3일차에 찾아오겠다.
김영한: 오늘 같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않고 실수를 줄이고, 동하를 진실의 방에 데리고 들어가겠다. 3일차에 정신 차린 동하와 함께 정신 차린 컨텐더스 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윤희원 감독: 열심히 하겠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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