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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후니’ 허승훈 “실수 있었지만 다듬어 그룹 스테이지 올라갈 것”

김기자2019-10-05 00:44



클러치 게이밍의 ‘후니’ 허승훈이 “실수 있었지만 다듬을 것”이라며 그룹 스테이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클러치 게이밍은 5일(한국 시간 기준)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5경기에서 맘모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2승 2패로 녹아웃 스테이지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클러치 게이밍의 ‘후니’ 허승훈은 “이 경기를 지면 한국행 비행기를 끊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점인 상황에선 경기 시간이 빨라야 유리하다. 37분 이전에 끝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내서 다행이었다. 실수가 있었지만 올라가서 다듬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경기 상황 속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했음을 알렸다.

허승훈은 지난 2017년 SK텔레콤 T1에 몸담은 바 있다. 이전에도 다수의 한국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허승훈은 “오랜만에 한국어로 인터뷰 해 떨린다. 멀리서도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룹 스테이지 올라가고 나면 한국 팀을 응원하셔도 상관없으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클러치 게이밍은 1승 2패 상황에서 맘모스를 만나 2승 2패, 녹아웃 스테이지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두 번의 재경기가 남아있는 상황. 허승훈은 “UOL은 하이머딩거 등 까다로운 밴픽을 좋아한다. 조금 더 노멀한 맘모스를 상대하고 싶은데, 아마 맘모스를 만나게 될 것 같다”며 만나고 싶은 상대를 맘모스로 선택했다.

짧은 인터뷰를 마친 허승훈은 “최대한 열심히 해서 그룹 스테이지로 올라가도록 하겠다. 우리가 올라가면 무조건 C조인데, 재밌는 경기 만들 것이다”라며 그룹 스테이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베를린 아들러스호프(독일)ㅣ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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