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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EM '래쉬' 김동준 "감독님과 공격성 키우는 방향으로 피드백해"

모경민2019-06-10 22:55



엘리먼트 미스틱의 '래쉬' 김동준이 "감독님과 공격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피드백했다"며 그 동안 겪었던 부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밝혔다.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페이즈 2’ 4주 1일차 경기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이 53포인트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페이즈2 개막 이후 3주 동안 104포인트를 쌓으며 19위에 머물렀으나 이날 하루 높은 점수를 쌓아 7계단을 올라섰다.

아래는 '래쉬' 김동준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데이 우승을 처음 했다. 소감을 알려달라
올해 통틀어서 데이 우승이 처음이다. 처음 느껴보는 기분인데, 팀원들이 잘해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1, 2라운드도 나쁘지 않았는데 3라운드는 순위 경쟁을 하던 두 팀이 일찍 탈락했다. 그걸 보고 오늘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나
데이 우승을 하자고 말한 것보다 기본기에 집중하자고 이야기 나누면서 게임을 진행했다.

라운드별로 생존력이 뛰어났다. 어떻게 활약할 수 있었는지
팀원들이 각자 시야에 대해 브리핑했고, 내가 그 중 제일 좋은 루트로 판단만 해서 오더했다. 이에 잘 따라줘서 좋은 점수 낼 수 있었다.

오늘 이전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였다. 어떤 점을 보완했나
저번 페이즈1에서 했던 운영을 이번 페이즈2에서도 했는데, 메타에 맞지 않아 부진했다. 그 때문에 감독님과 공격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피드백했고, 스크림에서 그대로 연습했던 게 대회에서도 잘 통했던 것 같다.

4라운드 마지막에 안전 구역이 튀었는데 
우리팀이 템포가 가장 늦었다. 그래서 좋은 자리를 얻진 못했고 상황 보면서 조금씩 나아가자고 이야기 나눴다. 

3라운드에서 마지막 점 자기장 잡혔을 때 중심부로 파고들었다. 근거가 뭔가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는 끝자리에서 모여있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포친키만 정리하면 우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포친키가 정리되자마자 각도를 넓게 벌려 전투에 임했다. 

4라운드에선 랜드마크를 서버니로 택하는 모습이었다
다른 팀의 랜드마크를 보고 어느 곳에서 시작하면 쓸 수 있는 땅이 더 많은지 판단한다. 3라운드에선 차를 이용해 가기 어려운 비행기 동선이라 노보레프노이를 선택했고, 4라운드는 비행기 동선을 따라 서버니를 택했다. 어딜 가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 달라
페이즈2 들어와서 주춤하는 모습만 보였는데 믿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처럼 좋은 경기력 보일테니 계속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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