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PKL] '캐치' 송강현 "페이즈 초반 연습한 것 보여주지 못해 삐걱거려"

모경민2019-06-08 22:51



DPG 다나와의 '캐치' 송강현이 "연습한 것을 보여주지 못해 초반 삐걱거렸다"며 페이즈 2의 절반이 지나간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3주 3일차에서 DPG 다나와가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DPG 다나와는 3라운드까지 꾸준한 점수로 3위 안에 들었고, 4라운드에서 DPG EVGA, SK텔레콤 삼파전 전투를 승리하며 라운드 우승을 차지해 점수를 올렸다.

아래는 DPG 다나와 ‘캐치’ 송강현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데이 우승한 소감을 알려달라
스스로 잘해서 기분이 좋다. 내가 잘한만큼 팀원들도 잘했기 때문에 더더욱 좋고, 처음 데이 우승을 차지해서 제일 좋다.

초반에 부진했던 이유와 오늘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연습 경기에서 준비한 것들을 대회에서 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첫 서클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곳까지 들어가지 못했다거나, 지를 건지 수비를 택할 건지 결정할 때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오늘은 연습했던대로 차분하게 할 거 하고 주변 보고 브리핑 해 종합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4라운드에서 밀밭으로 빠르게 지르는 선택을 했다. 그 선택이 4라운드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은데
안전 구역이 우리가 자리하고 있던 경찰서 건물을 빗겼을 때 밀밭 가자는 브리핑이 나왔다. 옆 건물에 있던 SK텔레콤이 싸울 때 들어가기로 하고 진입했는데 DPG EVGA도 그때를 노렸는지 동선이 겹쳤다.

쿼드로와 각각 50점을 쌓아 동점인데, 킬 포인트에서 앞서 이겼다
쿼드로가 2라운드까지 45점을 먹어 종합 1위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저번 경기도 그렇고 우리가 2위나 3위를 하고 있으면 1등 팀이 엄청 높은 점수를 가져가더라. 근데 쿼드로가 에란겔에서 조금 부진해 운 좋게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0점이 적은 점수는 아닌데 그걸로 동점이 됐고, 또 거기서 킬포인트로 데이 우승을 차지해 신기했다.

시즌이 절반 지났다. 소감이 어떤가
초반에는 준비한대로 하지 못해 좀 삐걱거렸다. 중간부터라도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후반에는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종합 순위가 10계단 올라가 서부리그에 진입했는데 목표 순위가 있는지
팀원이나 감독님과 이에 대해 딱히 나눈 얘기는 없다. 1등인 젠지와 점수 차이가 많지는 않더라. 개인적으로 남은 3주 잘 치른다면 근소한 점수 차이로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달라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팀원 모두 꾸준하게 잘해서 인터뷰 자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 감사하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