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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쵸비' 정지훈 "유칼 손우현 원래 잘하는 선수다"

모경민2019-06-06 23:28



개막전에서 '유칼' 손우현과 맞라인을 치른 '쵸비' 정지훈이 "손우현은 원래 잘하는 선수"라고 평했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롤챔스) 서머’ 1주 2일차 2경기에서 그리핀이 아프리카 프릭스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쵸비’ 정지훈은 오랜만에 등장한 ‘유칼’ 손우현과 맞라인 대결을 펼쳤다. 1세트와 3세트에서 ‘타잔’ 이승용과 세주아니-카밀 조합을 구성한 정지훈은 뛰어난 팀워크를 기반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아래는 정지훈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개막전 승리한 소감을 알려달라
일단 개막전 승리로 출발이 좋아 만족스럽다.

오늘 아프리카 측에서 ‘유칼’ 손우현이 출전했다. 작년 라이벌 구도였던 선수를 다시 만났는데 어땠나
손우현 선수는 원래 잘하는 선수다. 1세트랑 2세트에서 불리한 구도로 시작해 이 경기로 판단할 수는 없는 것 같다. 1세트에선 카밀 같은 챔피언으로 라인전을 이기려고 해 뒤처졌고, 2세트에선 탑에 커버 텔레포트를 탔는데 게임이 끝나있었다.

풀세트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3세트에선 특히 난전이 나왔는데, 오늘 경기 만족하나
감독님께서 1세트와 2세트는 플레이로 피드백할 게 없다고 하셨고 3세트 용 앞 싸움 정도만 피드백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3세트 용 앞 싸움에서 이렐리아가 트리플 킬을 먹었다. 이때 위기감을 느꼈을 것 같다
상당히 부담스럽긴 했는데 라인 관리 하면 잘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보다 우리팀의 성장이 말리다보니 그게 더 걱정됐다. 

오늘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지
미드 싸움 도중 이렐리아 궁을 두 번 정도 무시한 걸로 아는데, 이렐리아 궁을 무마시켰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2세트 마지막에 라이즈-시비르 조합으로 오래 버텼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나
상대가 잘해 이기긴 힘들다고 생각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 나누진 않았지만 다들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다음 상대가 담원이다. 어떨 것 같나
미드 싸움도 문제 없을 것 같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달려들면 더 좋다.

오늘 미드에서 여진이나 착취 같은 룬을 들었는데, 요새 미드 메타가 어떤 것 같은지
미드 라인이 짧아 적극적으로 싸울 수 없는 게 아쉽다. 요즘엔 미드가 1대 1로 싸우기 힘들지 않나 싶다. 정글 개입도 개입이고, 도망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어려움이 있다.

미드 케이틀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그냥 솔랭에서 즐기기 좋은 챔피언이다. 대회 픽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알려달라
개인적인 목표는 솔랭 1등 찍는 게 목표다. 라이벌이 ‘타잔’ 이승용인데 미끄러졌으면 좋겠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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