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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샌드박스 임혜성 코치 "교전 디테일만 손보면 더 강해질 것"

모경민2019-06-06 19:21


샌드박스에 새로 부임한 임혜성 코치가 "샌드박스는 운영에 지식 있는 팀, 교전 디테일만 손보면 더 강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LCK) 서머’ 1주 2일차 1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서머 시즌부터 샌드박스에 합류한 임혜성 코치는 과거 진에어 그린윙스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거친 기록이 있다. 아프리카에선 롤드컵 진출 전적도 쌓았기에 기대감이 더한 상황이다.

아래는 샌드박스 임혜성 코치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승리한 소감을 알려달라
항상 그렇지만 LCK는 힘들다. 이걸 보상 받을 방법이 승리뿐인데, 첫 경기를 승리해 기분이 좋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그다지 깔끔하진 않았다. 깔끔할 수 있었던 경긴데 매판 실수를 한 번씩은 했다. 그래서 100점 만점에 85점을 주고 싶다.

코치로 들어온 후 준비 기간이 짧았는데 샌드박스에 어떻게 자신의 색깔을 더했는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감독님과 코치님이 계시기 때문에 내가 들어왔다고 해서 기존 팀 색깔을 바로 바꿀 순 없다. 나는 더 디테일한 부분을 짚어주는 걸로 방향을 잡았다. 놓칠 수 있는 것들을 집중해서 조언한다.

LPL을 경험했기 때문에 LCK에 대한 느낌이 다를 것 같은데
샌드박스 팀원 전부 운영에 지식이 있어 잘한다. 다만 교전이 좀 아쉬운데, 거리 유지 등 디테일 부분을 손봐야 한다. 물론 단기간에 고쳐지진 않겠지만 이걸 고친다면 어떤 팀과 맞붙어도 괜찮을 것이다. 

많은 팀을 거치며 선수들을 봤다. 샌드박스 팀원들을 어떻게 평가하나
선수들을 만나보면 모난 친구들이 하나도 없다. 샌드박스도 다 유쾌하고 독특하다. 각자 캐릭터가 살아 있어 재밌게 생활 중이다. 그 중에도 ‘온플릭’ 김장겸 선수가 가장 특이하다. 조용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반전으로 목소리 변조 같은 걸 한다. 재밌기는 ‘도브’ 김재연 선수가 가장 재밌다.

오늘 ‘써밋’ 박우태가 활약했다. 아프리카에서도 함께했는데 어떻게 바뀌었나
(박)우태도 말했는데, ‘기인’ 김기인 선수가 경쟁 상대라 그렇지 어딜 가도 주전급 기량이라고 생각했다. 샌드박스에선 정글을 이용하는 법 등을 터득해 그때보다 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목표가 있다면 말해달라
여름이니까 롤드컵은 바라보고 달려야 그 근처라도 도달할 수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여름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팀 지원을 잘해주시더라. 건강 유지를 위해 필라테스도 보내주시고, 건강도 챙겨주시고. 너무 풍족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구단에 감사드린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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