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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블리즈컨 2019, 오버워치-디아블로 이어 워크래프트 신작 공개될까

박상진2019-11-01 14:22



오버워치 이후 거의 신작 발표가 없던 블리자드가 이번 블리즈컨에서 신작을 발표할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워크래프트 25주년-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을 맞아 이들 프랜차이즈에서 깜짝 신작이 나올지에 여부 역시 주목받고 있다.

11월 1일과 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소재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블리즈컨 2019' 행사가 진행된다. 블리자드 게임 컨벤션인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의 게임 발표와 더불어 오버워치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외 e스포츠 행사가 열린다.

이번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신작 발표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이미 일부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오버워치의 후속작, 혹은 오버워치 세계관을 이용한 PVE 게임의 스크린샷이 유출되어 이번 블리즈컨 키노트에서 관련 게임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게임 내 세계관에 대한 정보가 얼마 공개되지 않은 오버워치의 경우 PVE 방식을 통해 세계관 및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해당 프랜차이즈의 게임 외 미디어 진출을 점칠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 시리즈 신작 역시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2012년 디아블로3에 이어 2014년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 이후 5년동안 침묵을 지킨 디아블로가 새로운 시리즈를 공개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부에서는 작년 블리즈컨을 앞두고 디아블로4가 공개 가능할 정도로 완성됐지만, 소개 이후 출시까지의 기간을 줄이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블리즈컨으로 발표를 미뤘다는 예상도 있다. 작년 디아블로 임모탈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이야기.
 


이는 블리즈컨을 하루 앞두고 먼저 열린 블리즈컨 2019 스토어 카탈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스토어 카탈로그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행사 당일 공개되는 디아블로 시리즈 제품 6종과 오버워치 시리즈 제품 6종이 올라있는 것. 최소한 해당 게임의 확장팩이나 업데이트부터 시작해 해당 시리즈의 신작 발표까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디아블로와 오버워치에 이어 이번 블리즈컨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랜차이즈는 워크래프트다. 워크래프트 25주년-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을 맞는 블리즈컨 2019에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출시 예정인 워크래프트3의 리마스터 버전인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 관한 추가 정보와 확정 출시일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블리즈컨 이후 1년의 시간을 가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빠르면 블리즈컨 개막 키노트 직후부터 플레이가 가능할 수도 있다. 블리즈컨 2019 스토어 카탈로그에 실린 2종의 워크래프트 비밀 상품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관련 상품으로 예상되며, 2018년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정팩 격전의 아제로스 뒤를 이을 새 확장팩 관련 상품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25주년을 맞는 워크래프트의 신작인 워크래프트4의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이번 블리즈컨 입장객 선물인 워크래프트 풋맨-그런트를 비롯해 행사장에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출시 기념이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워크래프트 관련 이미지가 노출되어 있다는 것도 이러한 예상의 근거다. 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기념으로 이미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 만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아니라 워크래프트 신작 발표도 예상할 수 있다. 다만 블리자드가 게임계 대세에서 벗어난 RTS 장르 게임을 다시 개발할 수 있는지가 워크래프트 신작에 대한 가능성을 낮춘다.

블리자드 신작 발표가 예상되는 블리즈컨은 현지 시간 11월 1일 오전 11시, 한국 시간 11월 2일 오전 3시 오프닝 키노트로 막을 올린다.
 


애너하임(미국)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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