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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3대2 진땀승 거둔 스플라이스, 그룹 스테이지 진출(종합)

김기자2019-10-09 04:31



스플라이스가 UOL와의 치열한 혈투 끝에 그룹 스테이지를 확정지었다.

8일(현지 기준)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스플라이스가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에 3대 2로 승리했다.

모두가 스플라이스의 압승을 예상했다. 그러나 UOL은 1세트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과시, 역전에 성공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낵스'의 카이사는 모르가나의 블랙쉴드와 케일 궁극기를 받고 전장 한가운데로 진입하며 스플라이스를 위협했다. '코비'의 진은 후반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UOL은 1세트부터 반전을 만들었다. 

스플라이스는 바로 재정비에 나섰다. 이후 2세트에서 키아나-카시오페아-카이사의 성장으로 UOL을 압도했다.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스플라이스는 케넨이 끊기며 위기를 맞았지만 역전의 기회까지 허용하지 않으며 2세트 승리를 거뒀다. 

아슬아슬한 승리가 이어졌다. 3세트 초반 UOL의 공세를 받아친 스플라이스는 그대로 케이틀린의 성장을 억제하며 기세를 이었다. 과도한 진입으로 발목을 잡혔으나 다시 일어선 스플라이스는 에이스를 띄우고 경기를 승리했다. 

4세트에서 원딜 하이머딩거, 카서스, 키아나를 선택한 UOL은 초반부터 스플라이스를 몰아세웠다. 스플라이스는 두 번이나 바론을 빼앗는 것으로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체격 차이를 좁히지 못한 스플라이스는 그대로 패배했다.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가를 5세트, 초반부터 킬 교환이 성사되며 혈전이 펼쳐졌다. 경기 23분 UOL은 스플라이스의 시선이 흩어진 사이 바론을 획득했다. 스플라이스는 미드와 원딜 우세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37분 원딜 없이 한타를 승리한 스플라이스는 3대 2로 녹아웃 스테이지를 승리하고 그룹 스테이지 진출 자격을 얻었다.

베를린 아들러스호프(독일)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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