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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하루에 32킬, 부진 씻고 데이 우승 차지한 엘리먼트 미스틱(종합)

모경민2019-06-10 22:20



3주 동안 104포인트를 쌓았던 엘리먼트 미스틱이 하루 동안 53포인트를 쌓으며 데이 우승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 1일차 경기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이 킬 32, 랭크 점수 21점 총 53포인트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마을-능선에서 치열한 후반 경쟁이 펼쳐졌다. SK텔레콤은 ‘에더’ 정지훈을 잃고 시작했으나 이후 DPG 다나와의 뒤편을 기습하는 플레이로 삼파전 우위를 점하며 라운드 우승까지 차지했다. 

SK텔레콤은 2라운드까지 순위 포인트, 준수한 킬 점수를 올리며 선방했다. OGN 에이스는 엘리먼트 미스틱과의 대결에서 일방적인 우세를 점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두 명의 인원으로 로스 레오네스 남동쪽 언덕에 숨죽여 기다리던 엘리먼트 미스틱도 SK텔레콤에 일격을 가하며 2위까지 치솟았다. 

중간 집계 결과 1, 2라운드 모두 활약했던 SK텔레콤이 30포인트로 선두를, 뒤이어 2라운드에서 우승한 OGN 에이스가, 3위는 엘리먼트 미스틱이 차지하며 미라마 전투가 종료됐다.

데이 우승까지 노릴수 있었던 SK텔레콤과 OGN 에이스는 3라운드에서 일찍 탈락했다. 포친키 하단과 넓은 평야를 품은 안전 구역에 많은 팀이 평야를 가로질러야 했고 대부분은 진입하지 못하고 잘렸다. 평편한 논밭에서 아프리카 아레스와 맞대결을 벌인 엘리먼트 미스틱은 투척 무기를 이용한 플레이로 라운드 우승에 성공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SK텔레콤, OGN 에이스를 제치고 점수 차이를 벌려 선두에 나섰다. 4라운드 두 번째 자기장은 밀타 파워를 중심으로 많은 바다를 포함한 채 형성됐다. SK텔레콤은 밀타 파워로 지르다 디토네이터에 무너졌으며 엘리먼트 미스틱은 자기장 내부에서 어렵게 진입했다. 팀 쿼드로는 벌목장 근처 빌라를 자리잡고 끝까지 안전 구역에 걸려 우승을 노렸다.

쿼드로의 빌라 도로 맞은편 구덩이는 OGN 에이스가, 아래쪽 벌목장은 아프리카 페이탈이 쥐고 있었다. 이후 OGN 에이스가 아프리카 페이탈에 수류탄으로 혼란을 주며 쿼드로에 도움 주는 모습이 됐다. 결국 성사된 VSG와 쿼드로의 맞대결에서 ‘댕채’ 김도현이 스퍼트를 올리며 VSG에 라운드 우승을 안겼다. 
 


점수표=PKL 공식 중계 캡처
송파┃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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