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PKL] 1라운드 치킨으로 중간 선두 올라온 SK텔레콤 T1

모경민2019-06-10 20:32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이 4주 1일차 중간 집계 선두를 차지했다.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 1일차 경기 중간 집계 결과 SK텔레콤 T1이 랭크 포인트 15, 킬 포인트 15 총 30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미라마 첫 수송기는 로스 히고스를 시작으로 캄포 밀리타까지 날았다. 안전 구역은 크루즈 델 발레, 엘 아자하르를 포함해 북동쪽으로 치우쳤다. VSG는 자기장을 맞으며 크게 우회했고, 월드클래스 정도를 제외한 모든 팀은 일찍 원 안으로 자리했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크루즈 델 발레 왼쪽 능선으로 들어가던 도중 SK텔레콤과 디토네이터에 각도를 주며 두 명을 잃었다. 조용하던 전장은 네 번째 자기장이 시작되자 뜨겁게 달궈졌다. 크루즈 델 발레 내부 시가전이 치열했고, 이어 많은 팀들이 진입에 도전했다. 반대쪽 외곽에선 쿼드로와 아프리카 아레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미디어브릿지의 ‘저스티스’ 김동연은 더 높은 능선에서 두 팀을 저격해 무너트렸다. 

다시 크루즈 델 발레가 걸리며 마을에 자리한 팀이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능선에 자리한 팀들은 모두 인서클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크루즈 델 발레에서 시야가 나오는 바람에 차례차례 전멸했다. SK텔레콤은 ‘에더’ 정지훈을 먼저 잃고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마지막 안전 구역에서 DPG 다나와에 기습하는 플레이로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미라마 두 번째 수송기는 하단 중앙에서 정수장까지 수직으로 날았다. 안전 구역은 로스 레오네스를 포함한 남동쪽으로 쏠렸다. 경기 15분 로스 레오네스 하단 능선으로 잡힌 자기장에 많은 팀이 능선으로 진입했다. 

외곽에서 진입하던 DPG 다나와는 동굴 안쪽에 있던 아프리카 아레스를 기습했지만 언덕 아래 매복해있던 월드클래스에 탈락했다. SK텔레콤은 디토네이터에 두 명이 기절당하며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쿼드로 ‘델타’ 양광수의 도움으로 다시 힘을 얻었다.

OGN 에이스와 아프리카 페이탈 두 팀이 후반 안전 구역에 넓게 자리하며 대치하는 상황, 비교적 평야에 위치한 아프리카 페이탈은 OGN 에이스와 SK텔레콤에 공격당했다. 조용히 몸 숨기며 기다리던 엘리먼트 미스틱은 SK텔레콤이 도로를 건너올 때 무너트렸고, 북쪽을 지배하던 OGN 에이스가 엘리먼트 미스틱을 잡으며 2라운드 치킨을 가져갔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준수한 점수를 올린 SK텔레콤이 중간 집계 선두를, 2라운드 치킨을 가져간 OGN 에이스가 29포인트로 2위를, 뒤이어 엘리먼트 미스틱이 23점을 쌓으며 중간 집계 3위를 차지했다. 

송파┃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