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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폭주기관차' EMC, 두 세트 10분대 끝맺는 막강함으로 CW 격파(종합)

이한빛2019-06-10 20:29


EMC가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락스 피닉스를 쓰러트린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10일 상암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모바일 MOBA 왕자영요로 진행된 '2019 KRKPL 스프링' 플레이오프 6경기(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2경기)에서 E스포츠 오브 차이나 마카오(이하 EMC)이 정규 시즌 3위 크라운 워쳐 게이밍(이하 CW)를 세트 스코어 4대 1로 꺾고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EMC는 경기 초반 4인 협공으로 '울프' 양전을 처치하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CW는 킬스코어를 역전하는데 성공했지만 EMC는 폭군과 포탑을 취해 격차를 바짝 좁혔다. EMC는 9분경 폭군 앞 한타에서 승리했지만 12분경 암흑 폭군와 아군 영웅 둘, 15분엔 주재자까지 내주며 위기에 처했다. 결국 CW가는 20분 한타에서 침착하게 EMC의 영웅들을 하나씩 끊고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 나선 EMC는 '츄' 반고의 2킬로 기선 제압을 하면서 폭군과 포탑 선취점을 전리품으로 챙겼다. 킬스코어 차이가 크게 벌어지진 않았지만 EMC는 영웅 하나가 크게 멀어지는 일 없이 뭉쳐다니며 CW의 포탑을 하나둘씩 무너뜨렸다. 14분에 CW가 적 포탑을 하나도 정리하지 못한 사이 EMC는 라인 포탑을 모두 정리했고 15분에 적 본진 건물을 파괴했다.

한 차례 패배에도 EMC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았다. 3세트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친 EMC는 10분 22초 만에 경기를 끝맺었고,  4세트에는 일방적인 킬스코어를 벌리고 포탑과 오브젝트 등 가져갈 수 있는 모든 전리품을 챙겼다. CW는 포탑을 낀 방어를 펼침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11분에 4세트를 매듭 지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EMC는 '아오린' 난릉왕을 정글로 돌리고 '에이스'에게 상아를 쥐어주었다. CW는 2킬을 올리는데 그쳤을 뿐 포탑과 오브젝트를 하나도 가져가지 못했다. 결국 EMC가 6킬과 각종 운영적 이득을 취해 승기를 잡았고 재차 10분대에 CW의 본진 기지를 무너뜨리고 킹존 드래곤X가 기다리는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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