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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킹존, 전략적 밴픽과 운영으로 노바 잡고 승자전 진출(종합)

이한빛2019-06-08 22:13


4강인 만큼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결국 승자전에 오르는 팀은 킹존이었다.

8일 상암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9 KRKPL 스프링' 4강 1경기에서 킹존 드래곤X가 노바 e스포츠를 4대 1로 꺾고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킹존은 9분경 '시안' 우마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낸 직후 주재자를 사냥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강력한 딜을 내야 하는 노바 '젠' 초선이 킬을 전혀 올리지 못한 것은 킹존에게 오히려 기회였다. 17분경 미드 라인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킹존은 그대로 노바의 본진 건물을 파괴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킹존은 기분 좋은 경기 초중반을 보냈다. 노바가 '젠' 상관완아를 앞에숴 킹존을 압박했지만 '코어' 심몽계가 버티고 있어 노바에게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는 상황. 하지만 17분경 '유엘리' 반고가 '코어 심몽계를 물고 노바의 영웅들이 단숨에 폭사시키면서 기회가 생겼다. 단 한 번의 포지션 실수를 시작으로 킹존의 챔피언들은 '씽첸' 마크로 폴로를 제외하고 무너져 노바에게 한 세트를 허용했다.

'코어'는 2세트의 패배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듯 3세트에서 초선으로 15분까지 11킬 중 10킬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재정비를 마치고 하나로 뭉친 킹존 본대는 미드 라인을 통해 적진으로 진격해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경기력에 탄력을 받은 킹존은 4세트에서 분당 1킬에 근접한 기록을 세우며 시종일관 노바를 압박해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유엘리' 타치바나 우쿄의 활약으로 5세트를 내줬지만 6경기에서 'JY' 노부자로 노바를 압박했다. 노바는 마지막 순간까지 본진 건물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방어에 나섰지만 킹존은 적진에서 적 영웅들을 하나씩 잡아내고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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