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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한화생명, kt와 장기전 혈투 끝에 첫 승 기록(종합)

박상진2019-06-08 18:59



한화생명이 장기전 끝에 여름 첫 승을 기록했다.

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1주 4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에게 2대 0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라바' 김태훈의 르블랑 활약을 1세트를 가져갔다. 만팔천이 넘는 대미지를 기록한 김태훈은 담원을 꺾고 기세를 올린 kt의 기세를 잠재웠고, '키' 김한기의 럭스 역시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에게 위협적인 플레이를 안겼다. 22분 kt는 화염 드래곤을 가져가며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김태훈이 귀환 중이던 '프레이' 김종인을 잡아내며 상대의 발목을 잡았고, 이어 바론 사냥에 성공하며 결국 33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첫 세트에서 일격을 당한 kt는 '스맵' 송경호를 교체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고, 한화생명 역시 상대의 미드 탈리야에 맞서 329일만에 피즈를 꺼내 대응했다. 먼저 득점일 올린 쪽은 kt였다. '보노' 김기범의 렉사이를 '엄티' 엄성현의 스카너가 잡아당겨 킬을 낸 것. 이어 '라바' 김태훈의 피즈를 잡아내며 초반 분위기를 휘어잡은 kt는 협곡의 전령까지 챙겨가며 확실히 이득을 챙겼다.

이어 드래곤까지 챙겨간 kt는 또다시 피즈를 잡아냈지만 한화생명은 18분 기습적인 반격으로 상대 미드와 바텀을 잡아냈고, 이어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순식간에 골드까지 뒤집은 한화생명은 대지 드래곤 사냥을 시도해 난전을 유도해 일방적인 손해를 볼 상황을 벗어났다. kt는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것이 다행이었다. 결국 24분 바론 앞 교전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골드 격차를 7천까지 벌렸다. 

두 팀은 바론과 장로 드래곤에서 연달아 대치했지만 결정력을 보인 kt가 연달아 오브젝트를 가져갔다. 한화생명은 계속 상대의 빈틈을 노려 백도어를 시도했지만 kt의 우직한 반격에 계속 막혔다. 반대로 한화는 두 번째 장로 드래곤과 이후 바론을 가져갔고, 상대가 귀환하지 못하는 틈에 승리하며 서머 첫 승을 기록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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