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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A-C조 강세, 4위 싸움에 뛰어들 팀 있을까

모경민2019-06-10 16:07



PKL의 3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A조와 C조가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꾸준한 네 팀이 현재 4위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 8일 경기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 2’의 반절이 지나갔다. 전체 순위도 어느덧 윤곽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8일 데이 우승을 차지한 DPG 다나와는 19위에서 10계단 상승한 9위까지 도약했다. APK와 1위 경쟁을 나섰던 젠지는 30점을 쌓아 다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3위 또한 팀 쿼드로가 차지하며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더욱 실감하고 있다.

모두 공평하게 24라운드를 치른 지금, 1위부터 9위까지 A조와 C조가 차지하고 있다. B조에서 가장 선방한 것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다. 1위인 젠지와 약 42포인트 가량 차이가 벌어져 있고 사실상 젠지 또한 꾸준하게 점수를 쌓고 있기에 한 번으론 따라잡기 힘든 모양새다.

물론 절대적인 강팀도, 약팀도 없는 PKL 특성에 어느 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할지, 또 어느 팀이 갑자기 분위기가 꺾일지 단정지을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꾸준함 없이 도약할 수 없다는 것이다. 팀 쿼드로는 이를 가장 잘 증명하고 있다. 쿼드로는 출발이 다소 늦었지만, 이후 3주차 경기에서 두 번씩 데이 우승 점수를 얻으며 3위까지 도약했다. 또 8일 DPG 다나와에게 킬 포인트로 뒤쳐져 데이 우승은 내줬으나 50포인트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갔다. 쿼드로는 개막 첫 주 12위, 2주차 6위, 그리고 3주차에선 3위까지 도약했다. 

순위 포인트보다 킬 포인트 얻기로 전략을 바꾼 VSG 역시 꾸준하게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첫주에서 77포인트를 얻어 유일한 젠지 대항마로 나섰던 VSG는 두 번째 주에서 젠지를 밀어내고 2위를, 경기에서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3주차에서도 4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크게 활약하려 욕심 내지 않아도 꾸준한 팀은 결과로 증명한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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