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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이유 있는 도약’ 1주차 상위 팀의 기록

모경민2019-05-27 11:55



개막 첫 주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젠지-VSG-APK의 순위는 이들의 스탯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지난 20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막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첫 주가 막을 내렸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은 하루에 51점을 쌓은 젠지e스포츠 팀이다. 젠지는 현재 84포인트로 2위와는 7포인트, 3위와는 21포인트 앞서있다. 

젠지에서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피오’ 차승훈이다. 차승훈은 22일 두 번째 라운드에서 8킬을 달성했고 973.2의 대미지를 쌓았다. 이는 단연 돋보이는 스탯이지만, 차승훈 홀로 84포인트를 쌓을 순 없다. 실제로 차승훈이 가장 먼저 죽은 22일 세 번째 라운드에선 세 명의 선수가 평균 4킬, 482대미지라는 고른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1위는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했기에 얻을 수 있는 결과인 것이다.

VSG는 독주하려는 젠지를 바짝 쫓고 있다. 젠지는 하루에 51점을, VSG는 한 라운드에서 31점을 쌓은 바 있다. 그때 ‘댕채’ 김도현은 대미지 791.9를 기록했고, ‘스타로드’ 이종호는 8번 상대를 기절시켜 8킬을 올렸다. VSG는 조금 특이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바로 ‘환이다’ 장환의 부활 기록이다. 장환은 일주일 동안 총 7번 팀원을 살려내 의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젠지에게 21포인트 뒤쳐져있지만 개인 기록은 뛰어넘는 팀이 있다. 현재 3위를 달리는 APK 프린스다. ‘블랙나인’ 구종훈은 개막 첫날 대미지 1313.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라운드에서 6번 기절시키고 5개의 킬을 올린 구종훈은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게 만든다.

젠지-VSG-APK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점수 차이가 나는 이들을 제외하면 중위권 싸움이 제일 치열하다. 현재 5위와 10위의 점수 차이는 고작 5포인트. 2주차에선 이들이 본격적으로 맞붙으며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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