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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조 1위로 4강 직행할까...그룹 스테이지 2일 새벽 개막

박상진2019-11-01 19:48


대한민국 오버워치 국가대표팀 4기가 그룹 스테이지 1위로 4강에 직행해 4연속 우승이란 대업에 가까워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버워치 최강 국가를 가리는 오버워치 월드컵 2019의 그룹 스테이지가 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블리즈컨 현장에서 진행된다. 총 33개국이 참가한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은 예비 라운드에서 각 조 1위를 선발해 본격적인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그룹 스테이지 A조엔 시드권을 받은 대한민국, 프랑스, 미국이 있으며 영국과 스웨덴이 예비 라운드 조 1위로 합류했다. 시드권을 보유한 캐나다와 중국, 예비 라운드를 통과한 덴마크, 러시아, 네덜란드가 B조에 배정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크러스티' 박대희 감독의 지휘 아래 '마노' 김동규, 최효빈, '학살' 김효종, '카르페' 이재혁, '아키텍트' 박민호, 'iDK' 박호진, '비도신' 최승태가 뭉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버워치 월드컵에 참가한 모든 팀들의 경계 대상 1호다. 소속팀 성적이 다소 부진할 때도 꾸준히 활약하고 로스터 발표 후 리그에서 보여준 기량으로 논란을 잠재운 선수들이 포진했다. 

오버워치 월드컵 경험이 있는 김동규와 이재혁, 2019 오버워치 신인상을 받은 김효종,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MVP 최효빈 등 팀을 지탱하고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는 것이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젠지와의 평가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현지 컨디션 조절과 변수 차단에 집중한다면 조 1위가 유력하다.

미국 대표팀은 샌프란시스코 쇼크 소속의 '시나트라' 제이 원, '슈퍼' 매튜 델리시, '모스' 그랜트 에스피를 중심으로 워싱턴 저스티스의 '코리', LA 발리언트 'KSF', LA 글래디에이터즈 '스페이스', 휴스턴 아웃로즈 '러커스'가 뭉쳤다. '슈퍼'와 '시나트라'는 오버워치 리그 2019 리그에서 명성을 떨쳐 이번 미국 대표팀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미국의 불안한 점은 역시 오버워치 월드컵 성적. 8강만 3번을 기록한 미국이 만년 8강의 오명을 벗어 던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국과 함께 A조가 된 프랑스는 올해 오버워치 월드컵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스테이지 A조는 지옥의 조라고 평가받고 있고, '순' 트랑스 타를리에와 'HyP' 데미안 소빌을 제외하면 현재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거나 오버워치 월드컵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다. 프랑스가 최소 조 3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빠른 무대 적응과 번뜩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오버워치 월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A경기는 한국 대 영국의 경기로 2일 오전 4시(한국 시간)에 개막하며, 정인호, 황규형, 심지수, 장지수 해설의 현지 생중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오버워치 월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A조 일정(한국어 중계 기준)
1경기 대한민국 vs 영국
2경기 대한민국 vs 프랑스
3경기 대한민국 vs 스웨덴
5경기 대한민국 vs 미국

애너하임(미국)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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