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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TI10,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연기

김기자2020-05-01 08:18


도타2 디 인터내셔널10(TI10)이 코로나19의 판데믹(전 세계 유행)을 피하지 못하고 연기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밸브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TI10의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밸브는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인 보건 비상사태를 고려한 뒤 우리는 TI10의 연기라는 어려운 선택을 했다"며 "우리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했지만, 대회를 2021년으로 연기 해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벤트 제한, 전 세계 여행 정책 제한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고려했을 때 TI10의 개최 날짜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다"며 "대회 연기와 함께 남은 기간 동안 DPC(Dota Pro Circuit, TI 하부리그) 시즌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타2 TI 대회가 연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독일 퀼른 게임스컴에서 시작된 TI는 미국 시애틀, 캐나다 벤쿠버에 이어 지난해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TI10은 처음으로 유럽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밸브는 또한 TI10의 '배틀패스'의 판매금액 25%를 대회 상금 풀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렇지만 자택 근무로 인해 출시 일자는 2주 정도 늦어질 수 있다고 했다. 

*사진=밸브.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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