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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데토네이션 'Ramune', 비자 문제로 참가 불발

김기자2019-09-29 12:07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 미드 라이너인 'Ramune' 오자와 오사무(小澤 統)가 비자 문제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지 못한다. 

오자와는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다른 팀원들과 독일행 비행기에 타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일본에서는 영주권)을 가진 오자와가 유럽으로 가기 위해선 비자가 필요한데 대회 출발 전까지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한다. 

스카즈, 크레스트 게이밍, 램페이지를 거쳐 지난해 데토네이션에 입단한 오자와는 일본 미드 라이너 기대주로 평가받는다. LJL 스프링서는 8전 전승(KDA 9.44)를 기록했다. 팀에서도 서머 시즌 들어 오자와를 키우기 위해 '세로스' 요시다 쿄헤이 출전 비중을 줄였는데 1승 2패에 그쳤고 다시 '세로스'가 주전으로 출전해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자와가 롤드컵에 참가하기 위해선 데토네이션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8강에 진출해야 한다. 하지만 팀 전력을 감안했을 때 독일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롤드컵 참가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오자와는 "비자 문제로 인해 독일에 갈 수 없게 됐다. 팀원들과 함께 시작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번 문제의 원인은 개인적으로 중국 국적을 숨겼기 때문이다. 어릴 적 일본으로 이주해서 지냈는데 국적 문제로 어릴 때부터 좋은 기억을 갖지 못해 공개하지 못했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라이엇 재팬.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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