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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렬 vs 김대엽...15일 GSL 시즌 2 결승 맞대결

김기자2020-08-14 09:25


최고의 저그와 프로토스가 격돌하는 GSL 시즌 2 결승전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0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 코드S’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Rogue' 이병렬과 'Stats' 김대엽이 맞붙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다.

2019 GSL 시즌 3에 이어, 두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이병렬’은 8강에서 조중혁(Dream)을 상대로 승리하고 4강에서 박수호(DRG)를 제압하며 이번 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이병렬이 이번 결승전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병렬과 맞붙는 ‘김대엽’은 개인통산 3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진출했다. 프로토스로는 최다 결승전 진출 기록을 세운 김대엽은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전태양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GSL에서는 2017년 김대엽의 우승 이후 프로토스 우승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대엽이 다시 GSL 프로토스 우승자가 될 지 기대가 쏠린다.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경기맵은 '데스오라', '골든 월', '이터널 엠파이어', '서브머린', '에버 드림, '필러스 오브 골드', '아이스 앤 크롬'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5,000달러의 상금이, 준우승자에게는 1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전태양, 황영재 해설위원이 맡는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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