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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스타2] 다시 찾아온 자존심, 4강 모두 한국 선수 진출... 세랄은 어윤수에 탈락

박상진2019-03-03 09:38



반년 가까이 내줬던 스타크래프트2 주도권을 다시 한국이 찾아왔다.

2일 오후(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ntel Extreme Masters, 이하 IEM) 시즌13 카토비체 스타크래프트2 결선 토너먼트 8강까지 경기가 마무리됐다. '세랄' 요나 소탈라와 '닙' 알렉스 선더하프트 모두 떨어지며 4강에는 한국인 선수 네 명만이 남았다.

4강 첫 경기에서는 연달아 프로토스만 두 번 만나 승리한 김준호와 세랄을 잡은 어윤수가 만난다. 김준호는 12강에서 조성호를 만나 3대 0으로 승리했고, 이어 백동준과 만나 다시 3대 0 경기를 보이며 절정의 경기력을 보였다. 공허의 유산 이후 잠시 주춤했던 김준호는 IEM에서 다시 기회를 잡았다.

이날의 백미는 세랄을 잡은 어윤수였다. 동족전이라 이변이 일어날 수 있었지만, 어윤수는 얼음장을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위기 상황마다 날카로운 판단을 내렸다. 어윤수의 활약으로 반년의 세랄 천하가 끝났고, 어윤수는 4강에서 김준호를 만나 생애 첫 프리미어 대회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얻었다.

GSL 32강에서 탈락하며 주춤했던 김대엽 역시 살이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2016년 케스파컵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닙을 3대 0으로 격파한 것. 작년 블리즈컨 준우승을 차지한 김대엽은 네 달 만에 다시 상위 라운드에 올라 튼튼한 기본기는 여전하다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상대할 박령우는 8강에서 강민수를 3대 1로 잡고 4강에 진출했다. IEM 4강과 결승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3일 밤 8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3일까지 이어지는 IEM 카토비체는 인텔이 개최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작년에는 약 17만 명이 참석했고, 온라인 시청시간은 34억 분에 달한다. 인텔은 ESL과 함께 e스포츠 산업에 1억 달라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그 중 하나가 e스포츠 대회인 IEM이다.

인텔은 일반 PC용 CPU와 함께 게이밍 CPU 라인업을 생산 중이며, 이중 작년 발표된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 는 게이밍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세서이다. 인텔 코어 i9-9900K 프로세서는 게이머와 스트리머를 위한 코어 i9 브랜드로 8코어 16스레드를 지원, 다양한 게임과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CPU다.

이미지=IEM 카토비체 중계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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