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는 3일 SNS을 통해 '임팩트' 정언영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제닉스 스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언영은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에 입단해 전성기를 구가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경험한 정언영은 팀 임펄스에 입단하면서 북미 지역으로 건너갔다.
이후 NRG e스포츠, 클라우드 나인을 거쳐 팀 리퀴드에서 북미 LCS 우승을 차지했으며 롤드컵에도 꾸준하게 출전했다. 이번에 정언영이 합류한 EG는 지난해 에코폭스의 시드권을 구입해 들어온 북미 유명 팀이다.
'스벤스케런' 데니스 옌센, '지주케' 다니엘리 디 마우로 등이 있으며 '이그나' 이동근과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EG.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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