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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 존 니덤 e스포츠 총괄 "열정 가득한 결승전 무대 보고 놀라실 것"

이한빛2020-10-30 07:00


29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아트 팰리스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미디어데이 첫 연사로 나선 라이엇 게임즈 CEO 니콜로 러렌트는 "유럽인으로서 지난 G2 e스포츠의 패배로부터 회복 중이다"라는 농담으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스포츠 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되는 동안 LoL e스포츠는 팬데믹을 견뎌냈다. 뷰어십도 크게 성장했다"며, 롤드컵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한 라이엇, 텐센트, 프로 팀들과 선수들, 스폰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래는 라이엇 게임즈 CEO 니콜로 러렌트,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 존 니덤이 진행한 질의응답이다.

올해 롤드컵이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존 니덤: 팬데믹으로 인해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았다.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가 개최지를 정하고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고생했다. 관중 없이 어떻게 경기를 진행할지 고민했고, 결승전은 관중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무관중의 공백을 AR 등 테크놀로지로 채우려고 했다.

이번 롤드컵이 미래에 라이엇 이벤트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다고 보나
존 니덤: 기술을 시각화하여 팬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하더라도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게끔 만들려고 했다.
니콜로 러렌트: 오프닝 세리모니가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스포츠, 음악, 게임이 교차하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를 오프닝 세리모니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LoL e스포츠 팬들이 이번 롤드컵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니콜로 러렌트: 놀라운 반응을 보여주셨다. 우리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서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선수들과 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이해했고, 한 해동안 모든 리그들은 큰 뷰어십 성장세를 보였다. 다가오는 결승전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살아 숨쉬는 열정으로 가득 찬 무대를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이번 결승전엔 팬 입장이 가능하다. 2021년부터 라이엇 e스포츠의 주요 이벤트들에 팬들이 입장할 수 있을까
존 니덤: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길 바란다. 팬들이 경기장에 돌아오는 모습을 얼른 보고 싶다. 다만 각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다. 어떤 지역은 크류들이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고 있다. 팀들이 스튜디오에 돌아와 경기를 치르게 하고, 더 안정화가 된다면 팬들도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LoL e스포츠가 미래의 스포츠라는 평가를 받는다. e스포츠의 미래 가능성을 기성 스포츠와 비교해 본다면
존 니덤: 우리는 젊은 팬들이 많다. 그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와 연결하고 있고, 프로 플레이어와 팀들과도 스트리밍을 통해 소통하며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이 그들의 삶이고 일상이다. 

2021년 MSI에 대한 어떤 기대를 해도 될까
존 니덤: 롤드컵이 끝난 후 어떻게 MSI를 진행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다. 내년 초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드릴 말씀이 없다.

e스포츠는 뷰어십과 시장 규모에서 일부 기성 스포츠를 넘어섰다. LoL과 LoL e스포츠는 지금까지의 1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년 동안 계속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보는가
니콜로 러렌트: 역동적인 게임이 없다면 역동적인 e스포츠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LoL이 역동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선수들과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등 기본적인 것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차후 10년을 위해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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