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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예고] 담원, 한중전 결승 우세 이어가 LPL 질주 막을까

이한빛2020-10-29 15:00


담원이 쑤닝을 꺾고 2014년에 이어 '롤드컵 결승전 공한증'을 선사할 수 있을까.

오는 31일 오후 7시(한국 기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전이 담원 게이밍과 쑤닝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은 2014년 롤드컵 이후 6년 만에 한중전으로 펼쳐져 한국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롤드컵에서 한국과 중국이 결승 무대에서 만난 적은 과거 단 두 번에 불과하다. 2013년과 2014년 SK텔레콤 T1 K와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중국의 스타 혼 로얄 클럽을 상대했다. 2015년, 2016년, 2017년 롤드컵은 한국 내전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과 2019년엔 한국 대표 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해 한중전이 성사되지 못했다.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LCK 팀이 LPL 팀을 상대했을 때 결과는 LCK의 압승이었다. SK텔레콤 T1 K의 탑-정글-미드 상체가 초반부터 저력을 발휘했고, 피글렛-푸만두 바텀은 당시 세계 최고 바텀이라 평가 받던 우지-타베를 상대로 크게 선전하며 3:0 승리의 주축이 되었다. 

2014년 결승은 세트 스코어 3:1로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승리였다. 남다른 운영 능력이 강점이었던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당시 메타의 정점에 올랐단 평가를 받았고, 그에 걸맞은 경기력을 한국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스타 혼 로얄 클럽이 '우지' 트리스타나의 캐리로 3세트를 따냈을 뿐, LCK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2연속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올해는 한중전이 펼쳐지는 배경이 2013년, 2014년과 사뭇 다르다. 당시 LCK는 2013년 첫 롤드컵 우승과 함께 2014년 우승으로 LCK의 황금기를 열었다면 올해는 LCK가 도전자 입장에서 LPL의 질주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 담원이 쑤닝을 제압하고 한중전 우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팀으로 군림할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담원 게이밍 vs 쑤닝 (31일 오후 7시, 5전 3선승제)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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