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라이엇 게임즈, 한복의 날 맞아 '아리따운 우리 한복' 전시 개최

이한빛2020-10-21 11:19


라이엇 게임즈가 ‘한복의 날’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4인 및 한국화 작가와 함께 선보이는 '아리’따운 우리 한복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작품은 해당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리’따운 우리 한복전에 등장하는 한복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챔피언 중 하나인 ‘아리’가 입고 있는 한복을 모티브로 했다. 아리는 한국의 구미호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통미와 현대미가 조화된 ‘한복 아리’ 스킨 속 한복을 실물 제작하기로 기획, 국가무형문화재 4인과 함께 아리만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한복 제작에는 침선장 구혜자, 화혜장 황해봉, 매듭장 정봉섭, 금박장 김기호 명장이 참여했다. 국가무형문화재 4인과의 협업에는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했다.

분홍빛으로 제작된 한복에는 봉황 장식이 새겨졌고, 신발에는 아리의 대표 스킬 ‘매혹’을 상징하는 하트 문양이 올려졌다. 아리가 착용한 나비 노리개와 허리끈으로 구성된 매듭도 실물 제작 되었다. 함께 제작된 남성 한복에는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하는 몬스터 ‘장로 드래곤’이 금박 장식 문양으로 새겨졌다. 남녀한복을 각각 입고 있는 아리와 이즈리얼의 인물화도 제작됐다. 한국화 작가 이동연의 작품이다.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4인과 한국화 작가의 제작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풀어낸 매력적인 한복 화보도 공개 된다. 화보에는 한복의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전문 모델과의 협업으로 게임 속 챔피언이 실제로 한복을 입고 움직이는 듯한 이색적인 모습이 담겼다. 해당 화보는 보그 코리아 11월호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9년 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사업의 연장선이자,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갖는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2018년부터 문화유산 관련 인적 자원에 대한 지원에 관심을 갖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및 무형문화재 취약종목 등에 대한 후원을 이어 왔다.

라이엇 게임즈의 구기향 사회환원 사업 총괄은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을 단지 플레이를 통해서가 아니라, 게임 외적인 분야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산업을 통해 소통하고자 한다. 또한 게임 역시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현대 문화의 기반이 되는 전통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관련 사회환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한복과 관련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분들의 손을 통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대중에 다시금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온라인 전시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해당 사이트와 LoL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화보 이미지, 한국화 작품, 한복 및 제작품 사진, 한복 제작 다큐멘터리 영상이 공개되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명장과 작가에 대한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와 한복의 날을 기념해 LoL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의 설화에 기반해 탄생한 ‘아리’와 LoL의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신바람 탈 샤코' 스킨으로 유명한 ‘샤코’의 모든 스킨 라인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매년 문화재청과의 후원 약정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말에는 문화재청에 8억원 규모 기부금을 추가 전달해 라이엇 게임즈의 사회공헌활동 총 누적 기부금이 60억원을 넘기도 했다. 기부금은 무형문화재 지원, 국내 근현대 유물 긴급구매 및 전시 지원, 청소년 대상 문화재체험 교육, 문화유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등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