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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플레이-인 탈락 위기 놓인 LGD, 3일차서 반격 신호탄 쏠까

이한빛2020-09-27 09:56


LGD가 3일차에서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2라운드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1라운드 3일차 B조 경기가 진행된다. 2일차까지 진행된 결과,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가 2승 무패로 1위, PSG 탈론이 2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체급 차이로 압도적인 B조 1위를 차지할 것이란 사전 예상과 다르게 LGD 게이밍이 2연패로 최하위가 되고 말았다. 비자 이슈로 급조된 로스터로 경기에 나섰던 PSG에 이어 B조에서 경기력이 가장 낮은 팀으로 평가받는 레인보우 세븐에게 일격을 맞은 것. B조 1위는 고사하고 홈그라운드에서 롤드컵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3일차에서 LGD는 V3 e스포츠와 UOL을 상대하게 된다. LGD는 우선 3일차 1경기 상대인 V3를 잡아야 1라운드 탈락이라는 경우의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LGD가 V3에게 패배하고 이어지는 2경기에서 R7이 UOL를 꺾는 이변이 발생한다면 LGD는 바로 탈락 확정이다. UOL전까지 가능성을 끌고 가기 위해선 V3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고점과 체급은 LGD가 더 높지만 문제는 지난 두 경기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이다. R7전에서 LGD는 중후반부터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교전 및 한타 집중력과 '피넛' 한왕호가 무너지면 팀도 함께 붕괴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팀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줄 시간도 없는 상황.

벼랑 끝에 몰린 LGD는 3일차에 반격의 서막을 알릴 수 있을까. 아니면 안방에서 플레이-인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할까. 당장 LGD는 V3와 UOL의 경기력보다 우선 자신의 경기력을 수습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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