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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팀 리퀴드, MAD 꺾고 북미 자존심 세웠다...PSG도 2연승 순항(종합)

이한빛2020-09-25 22:14


롤드컵 개막 첫날부터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펼쳐졌다. 

2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1라운드 1일차에서 마무리됐다. 팀 리퀴드는 MAD를 꺾고 A조 1위를 위한 순항에 나섰고, B조 PSG는 비자 이슈로 인한 로스터 변동에도 LGD 게이밍이란 벽을 넘으며 1일차를 2연승으로 매조지었다.

1경기 MAD와 INTZ의 대결에서 유럽의 MAD가 손쉬운 승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INTZ가 '테이' 우르곳을 앞세워 분투한 탓에 한 수씩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휴머노이드' 루시안은 '엔비' 트리스타나의 무색무취했던 플레이와 달리 기회가 생길 때마다 알차게 대미지를 넣고 팀의 승리에 앞장 섰다.

이어진 2경기에서 R7은 밴픽 과정에서 꼬이면서 돌진 조합과 어울리지 않는 모데카이저를 가져가게 됐다. PSG의 바텀 듀오는 R7의 압박을 받았지만, 상체 3인방이 이를 커버하고 공격적으로 협곡을 장악했다. '하나비' 카밀, '콩유에' 에코, '유니보이' 세트는 최소한의 데스와 함께 32분에 R7를 제압하고 롤드컵 첫 승리를 기록했다.

레가는 3경기에서 극단적인 돌진 조합을 구성한 반면, INTZ는 탑으로 블라디미르를 뽑았다. 레가시는 쾌조의 출발을 알렸지만 중반 교전에서 INTZ에게 밀려 추격을 허용했다. 35분경 세트가 INTZ의 뒤를 잡는 플레이로 한타 대승을 거둔 레거시는 흐름을 뒤집고 승리를 신고했다.

LGD의 승리가 예상됐던 4경기는 PSG가 가져가면서 대이변이 발생했다. LGD는 라인전 우세에 힘입어 협곡의 전령을 모두 챙겼고 선취점도 가져갔다. PSG는 4번째 용 타이밍에 드래곤 둥지 뒤에 있던 '크레이머' 애쉬를 물어 제압하며 위험 요소를 제거한 후 한타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PSG는 바론 버프와 드래곤의 영혼을 독식하며 쐐기를 박았고, LGD의 숨통을 끊고 2연승을 달렸다.

1일차 대미를 장식할 팀 리퀴드와 MAD의 경기에서 두 팀은 초반부터 산발적으로 교전을펼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임팩트' 정언영의 모데카이저는 위기 순간마다 적 챔피언을 잡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아이템을 구비하고 성장을 마친 '택티컬' 트위치가 폭발적인 대미지를 쏟아부으며 중후반 한타를 지배했다. 결국 팀 리퀴드는 33분 마지막 한타에서 에이스를 기록하며 1일차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020 롤드컵 플레이-인
▶1라운드 1일차
-1경기 MAD 승 vs 패 INTZ
-2경기 PSG 승 vs 패 R7
-3경기 LGC 승 vs 패 INTZ
-4경기 LGD 패 vs 승 PSG
-5경기 TL 승 vs 패 MAD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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