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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2] 브이알루-T1 선두, 6위 싸움서 OPGG 순방... 젠지 8위(종합)

모경민2020-08-14 21:59



14일 서울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배틀그라운드 ‘2020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5일차 경기에서 브이알루 기블리가 첫 치킨을 추가했고, T1이 브이알루 기블리를 추격했다. 6위 싸움에선 OPGG 스포츠가 자리를 지켜냈다. 

브이알루 기블리는 미라마 1라운드에서 치킨 없이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어 2라운드에서 ‘데바’ 이성도의 3대1 교전 승리로 첫 치킨을 추가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OGN 엔투스는 2라운드에서 치킨 기회를 놓쳤지만 2위를 유지했다. T1은 2라운드에서 (킬 수 제외)13위로 탈락해 3위에 그쳤다.

3라운드 에란겔 서클은 맨션과 쉘터 중심으로 형성됐다. T1은 다나와 e스포츠와의 교전에서 승리한 후 서클로 진입했다. 4페이즈 서클은 프리즌으로 도망쳤다. 프리즌 내부에 있던 VSG는 엘리먼트 미스틱과 위험한 동행을 시작했다. 프리즌 밖 능선에선 젠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OGN 엔투스는 쿼드로에 탈락했다. 

젠지는 담원 게이밍에게 위기를 맞았음에도 기절한 인원을 다시 살려 점 자기장 싸움에 돌입했다. 이엠텍은 젠지를 정리했고, 그리핀이 그 교전을 이용해 마지막 인원을 끊고 치킨을 추가했다. 브이알루 기블리는 180포인트로 1위를, T1이 170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고 OGN 엔투스가 167포인트로 T1의 뒤를 따랐다.

4라운드 에란겔 자기장은 소스노브카 밀리터리 베이스를 향했다. 브이알루 기블리와 젠지는 초반부터 한 명을 잃고 휘청거렸다. 끈질기게 생존해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추가한 T1은 브이알루 기블 리가 주춤한 사이 1점 차이까지 추격했다. OGN 엔투스와 라베가, 설해원 프린스는 160점대와 150점대에 머물렀다. 

4라운드 치킨을 VSG가 가져가면서 OPGG 스포츠와 젠지, VSG의 6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5라운드 서클은 리포브카와 프리즌 주변으로 형성됐다. T1은 SKS 아이언 사이트로 라베가의 보트 운영을 킬로 방해했다. VSG는 중반부터 OGN 엔투스를 저지하면서 인원을 유지했다. VSG는 쿼드로와 OPGG 스포츠의 전투를 이용했다. 설해원 프린스는 그 틈에 진격하면서 VSG와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해 치킨을 가져갔다.

브이알루 기블리와 T1, 설해원 프린스, OGN 엔투스는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6위 싸움에 OPGG 스포츠, VSG, 젠지, 이엠텍 등 다양한 팀이 뛰어들면서 선발전 티켓을 향한 싸움이 치열해졌다. 6위였던 젠지는 8위까지 떨어지며 아쉬운 성적으로 5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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