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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스러운 빅매치...샌드박스 vs 한화생명

김기자2020-07-08 09:56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LCK 서머 1라운드 '빅매치'가 8일 진행된다. 사실 '빅매치'라고 한다면 실력이 뛰어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지만, 이번 경기는 불명예스러운 대결이다. 

8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0 LCK 서머 1라운드서 샌드박스와 한화생명이 대결한다. 샌드박스는 1승 5패(-8)로 8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화생명은 6전 전패(-10)으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작년의 플레이가 실종된 샌드박스는 서머 시즌 들어 전 라인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개막 5연패를 당했던 샌드박스는 '야마토캐논' 제이콥 멥디 감독이 합류한 팀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나마 '야마토캐논' 감독이 합류한 뒤 팀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건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한화생명은 시간이 갈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퍼' 박도현만이 제 역할을 할 뿐, 탑 라이너, 정글, 미드의 상체 플레이가 실종됐다. '라바' 김태훈의 경우 G2 e스포츠의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플레이를 기대했지만 미드로 돌아온 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승 10패, KDA 2.00)

이날 경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 순위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샌드박스의 경우 승리한다면, kt 롤스터, 설해원 프린스, kt 롤스터로 이어지는 일정이라서 '동부의 왕'을 노릴 수 있다. 한화생명의 경우 이날 경기서 승리한다면 부담감을 덜 수 있지만, 패한다면 젠지 e스포츠, DRX로 일정이 이어지기에 1라운드 전패를 각오해야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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