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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탑-정글-서포터로 PoG 받은 세트...PoG 투표로 보는 LCK와 챔피언

이한빛2020-07-07 20:03


지난 5일 경기를 끝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차 경기가 막을 내렸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챔피언으로 맹활약하고 PoG를 받았다. 3주차까지 PoG를 받은 챔피언은 총 36종류다.

PoG 투표를 가장 많이 받았던 챔피언은 아펠리오스다. 특히, '미스틱' 진성준이 아펠리오스로 개막 첫 세트 펜타킬을 비롯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펠리오스는 지금까지 7회 PoG와 함께 했지만 3주차에선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3주차에 11회 픽이 됐지만 정작 PoG는 탑과 미드, 서포터가 대부분 가져갔고, 유일한 3주차 원거리 딜러 PoG 수상자는 '고스트' 장용준의 이즈리얼 뿐이었다.

그 뒤를 이은 챔피언은 5회를 받은 아지르였다. 아지르는 아펠리오스와 마찬가지로 3주차 PoG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3주차 전까지 17회 픽이 됐던 아지르는 3주차에서 코르키, 사일러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에 밀려 5회 픽 되는 정도에 그쳤다.

4회를 받으며 공동 3위가 된 챔피언은 트위스티드 페이트, 오공, 케넨이었다. 오공은 에어본을 통한 한타 영향력 때문에 탑 라이너들의 사랑을 받았고, PoG 분포 역시 상위권팀부터 하위권 팀까지 고르게 나타났다. 케넨의 경우 오공보다 픽 빈도가 낮았고, 대부분 상위권 탑 라이너들이 선택했다. 케넨으로 PoG를 받아낸 선수도 '도란' 최현준, '너구리' 장하권, '칸나' 김창동, '기인' 김기인으로 서부 리그에 속한 선수들이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3주차에 5회 등장했지만 PoG와는 인연이 없었다.

3주차에서 PoG 투표에 가장 많이 등장한 챔피언은 3회의 세트와 신드라였다. 세트는 독특하게도 최현준, '커즈' 문우찬, '케리아' 류민석이 사용해 각각 탑, 정글, 서포터로 1회씩 PoG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드라는 '쇼메이커' 허수와 '플라이' 송용준의 선택을 받았다. 송용준은 지난 5일 kt 롤스터전에서 4인 적군 와해 등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4주차부턴 10.13패치로 진행되는데, 죽음의 무도와 아펠리오스, 칼리스타, 신드라가 너프를 받았다. 과연 어떤 챔피언이 선수들의 선택을 받아 맹활약해 PoG 투표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지 기대된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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